성보, 고성능 단열재 ‘PIR보드’,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적용
우수한 단열성능은 물론 내화성능과 다양한 단열재 형상 가공까지 만족시켜줘
등록일 : 2024년09월16일 14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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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북미 지역 수출 물량 적용으로 PIR보드의 우수한 단열성능 입증
성보가 최근 현관방화문 및 특수도어의 내부 채움재로 적용돼 도어의 단열성능과 내화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경질우레탄 PIR보드를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PIR보드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적용되는 건은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의 북미 지역 수출 물량 건으로 수출 기업은 북미 지역 특유의 추운 날씨 특성에도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는 단열 성능을 확보한 고기능성 유니트 커튼월과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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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 곽성훈 이사는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서 북미 지역 수출 제품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PIR보드 적용을 의뢰했으며 성보에서 직접 PIR보드 단열재를 가공하고 프레임에 삽입해 지난 8월초 1차 납품을 완료했다”며 “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의 수출 물량에 PIR보드가 적용돼 PIR보드의 차별화된 성능을 입증 받았던 점과 처음으로 창문 프레임에 적용된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보는 알루미늄 장바 창호 프레임에 적용되는 단열재 특성상 까다로운 가공작업이 필요하지만 PIR보드를 직접 재단 가공할 수 있는 설비 구축 등 PIR보드와 관련한 오랜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상의 단열재를 직접 가공해 납품해 업체 만족을 높여주었다.
성보 곽성훈 이사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프레임에 적용되는 단열재는 다양한 형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공에 있어 일부 수작업이 필요해 작업 효율성면에서 보드가 한 짝으로 적용되는 도어처럼 쉽지 않았지만 PIR보드 가공에 대해 차별화된 노하우를 갖고 있어 큰 문제없이 다양한 모양의 단열재를 가공할 수 있었다”며 “PIR보드가 창호에 적용되면 단열성능 향상은 물론 최근 건축자재의 화재안전성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내화성능까지 확보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도어업체들 뿐만 아니라 창호업체들을 상대로 PIR보드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성보에서 국내 창호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PIR보드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고등급 단열재로 최근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점에 맞춰 더욱 관심이 높아진 품목이다. 열전도율(0.020W/㎡K)과 난연성능이 우수하며 물리적 강도가 좋아 물의 흡수가 거의 없어 제품의 안정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무게가 가벼워 작업성과 시공성이 우수하며 단열재 적용 온도 범위가 -196℃ 초저온부터 110℃까지 넓고 높은 기계적 강도로 구조물 시공에 적합해 LNG, LPG, 석유화학 Plant 등의 단열재로 많이 사용된다.
방화문 업계에서도 다수의 기업에서 PIR보드로 인정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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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국내 방화문 유통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에서 고가의 설비와 기존 작업공정의 변경 없이 40T 제품에 PIR보드를 적용해 열관류율 1.219W/㎡K를 획득했으며 더불어, 냉동창고에 적용되는 80T 스테인리스 산업용 특수문에 PIR보드를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인 열관류율 0.561W/㎡K을 획득하면서 PIR보드에 대한 도어업계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성보 곽성훈 이사는 “민간 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가 내년으로 연기됐지만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점에 맞춰 업계로부터 PIR보드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는다. 2018년경 국내 도어 시장에 처음 PIR보드를 공급했는데 올해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에 처음으로 PIR보드를 적용했다. PIR보드에 대한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제품 성능에 확신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 창호 시장에 PIR보드가 더 많이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협조_성보 031.984.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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