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씨앤월, 프리미엄 자재 적용되는 재건축 아파트에 주름방충망 적용

국내 창호 시장에 주름방충망 적용 확장에 앞장서 온 ㈜씨앤월(대표 정창보)이 최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약 500여 세대 조합 재건축 아파트에 약 2,000여 틀의 주름방충망을 시공해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앤월은 2010년대 후반부터 유럽에서 인지도 높은 시스템창호 기업들과 협업하며 최초로 국내 창호 문화에 적합한 슬라이딩 시스템창호에 적용되는 주름방충망을 개발해 공급하면서 시스템창호에 주름방충망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처럼 주름방충망의 시스템창호 적용을 확대에 노력하면서 국내 다수의 창호 제조사와 유럽 시스템창호 제작업체에게 주름방충망을 공급해 온 ㈜씨앤월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프리미엄 건축자재가 적용되는 조합 재건축 아파트에 주름방충망을 설치중이라고 밝혔다.

㈜씨앤월의 주름방충망이 적용되고 있는 현장은 대구광역시 두류동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454세대 현장이다. 최근 분양시장 침체 장기화로 미분양이 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서 100% 계약 완료한 아파트 단지로 454세대에 시스템창호가 적용됐으며 난간도 유리난간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가 적용됐다. 454세대 전체에 약 2,000여 틀의 주름방충망이 설치 될 예정으로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현재 주름방충망 시공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씨앤월 정창보 대표는 “대구광역시 두류동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지역 최초로 독일 베카(VEKA)사 시스템창호를 마감재로 도입하는 등 수도권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내외부 시설을 갖춘 고급 아파트이다. 인근 대구 이월드와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수려한 조망권도 확보해 난간도 조망을 강조하기 위해 유리난간이 적용됐다. 시스템창호가 갖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고 유리난간의 장점인 탁트인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에서 주름방충망을 선택했다”며 “주름방충망은 창문을 닫았을 때 방충망이 차지하는 공간이 거의 없고 전체적인 창호 외관 디자인에 영향을 주지 않아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인 미니멀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며 접이식으로 선택적으로 개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주름방충망을 펼치지 않는 경우 훨씬 더 향상된 조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씨앤월은 이번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통해 주름방충망이 유리난간에도 문제없이 심플하게 설치될 수 있고 오히려 유리난간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는 점을 증명했다.

㈜씨앤월 정창보 대표는 “주름방충망이 적용된 대구 조합 아파트 재건축 현장은 시스템창호 외 방충망이 따로 설치되지 않았다. 난간이 있으면 방충망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돼 일반 방충망은 난간이 방충망 위치에 가까이 있으면 설치하기 어려워 창문 안쪽에 설치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주름방충망은 공간 활용이 유리한 제품이라 난간이 있어도 일반 방충망에 비해 설치가 용이해 보다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다. 시스템창호가 적용된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소비자는 방충망 설치 유무와 상태를 점검하고 주름방충망 설치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앤월은 주름방충망 사업 초기부터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B2C 시장에서 현관도어용, 중문용 주름방충망을 주력으로 DIY에 적합한 설계구조로 제품을 규격화시켜 주름방충망의 일반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왔다. 앞으로도 유튜브 및 블로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름방충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일반 소비자에게 주름방충망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창호 전문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해 아파트 재건축 시장 및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에서 주름방충망이 더욱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창호 제품에 주름방충망을 일체화시키는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업계에 제공해 주름방충망 경쟁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취재협조_㈜씨앤월(166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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