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대현상공, ‘WATA 패러렐창(Parallel Window)’ 상업용 건물뿐만 아니라 주거용 건물로 적용 확대

WATA 브랜드의 창호 하드웨어 및 폴딩도어, 방범·안전창을 공급하는 40여년 이상 전통의 창호 전문기업 ㈜대현상공(대표이사 이판대)이 최근 국내 창호 시장에 ‘패러렐창(Parallel Window)’을 상업용 건물에서 주거용 건물까지 적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수평 열림으로 개방감과 환기량을 높여주는 ‘WATA 패러렐창’은 지난 2010년 ㈜대현상공에서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해 생산하면서 2012년 출시한 제품이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중국 다수의 랜드마크 고층빌딩에 적용됐다.

국내는 UN박물관, 서울 역삼동 차병원 등에 적용됐으며 최근에는 지상 57층, 약 250m 높이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건축되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모델하우스에 적용되었다. 한강 조망권이 높은 프리미엄을 갖는 추세에 앙사나 레지전스 여의도 서울은 한강 조망을 특화시키기 위해 개방감을 높여주는 WATA 패러렐창이 적용된다.

고층 오피스 빌딩 및 상업용 건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원주택을 비롯 주거용 건물에도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대현상공 관계자는 “패러렐창의 주택시장 적용 확대를 위해 지나 2녀여 간 국내 건축 전문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영업활동에 주력하면서 건축주 등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시공사, 하우징업체, 설계사무소 등에서 패러렐창의 인지도가 예전보다 높아졌다”며 “주택시장에 적합하게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 적용으로 가격경쟁력을 더 갖춰 최근 들어 주택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 서촌마을 부근 단독주택에 패러렐창과 폴딩도어 설치

㈜대현상공은 지난 11월 서울시 종로구 서촌마을 부근의 단독주택에 자사의 WATA 패러렐창과 WATA 폴딩도어를 시공하면서 주택시장에서 영향력을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대현상공의 패러렐창과 폴딩도어가 설치된 종로 서촌마을 주택은 1층 주방 환기창과 1층과 2층, 3층까지 이어지는 계단창에 길게 이어 붙이는 형태로 패러렐창이 설치됐으며 1층 거실과 테라스 연결 부위에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폴딩도어가 와이드하게 설치됐다.

WATA 폴딩도어는 탄성 가스켓을 적용해 마감 퀄리티를 높인 제품으로 4겹의 날개가 외풍을 차단해 기밀성을 향상시켰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열관류율 1.129W/㎡K을 자랑한다.

WATA 패러렐창은 4면이 개방되어 일반 미서기창 및 시스템창호보다 공기 순환을 극대화 시켜 주방에 설치 됐을 때 탁월한 환기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프로젝트(Project)창과 풀다운(Pulldown)창과 비교해 절반 이하의 열림 거리로 자연환기에 보다 적합하며 열리는 간격이 220~250mm 정도로 추락 위험과 외부 침입으로부터도 안전하다.

선택에 따라 4면 모두 잠금장치를 설치할 수도 있다. 단열성능도 우수하다. 단창으로 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07 W/㎡K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획득했다. 창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싱글 혹은 더블 암을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어 소형창, 중대형, 대형창과 이형창 등 다양한 창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일률적인 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삼각형, 평행사변형, 마름모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해 건물 입면을 훨씬 다양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디자인적으로도 2m×2.5m의 크기에 250Kg까지 대형창으로 설치가 가능해 프레임이 시선을 차단하지 않아 뷰(View)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유행하는 미니멀 디자인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취재협조_(주)대현상공(055.388.6124)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