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알루미늄 압출형재(KSD 6759)인증업체, 지난해 1월 90개 업체에서 2개 업체 증가된 92개 업체 인증 획득

알루미늄합금 압출형재 KS규격(KSD 6759)인증 업체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S인증기관협의회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KS D 6759인증업체는 92개로 2024년 1월 기준 90개보다 2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2023년 비해서는 9개 업체가 증가했다.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주)안성금속과 (주)에스피에이 김포공장,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주식회사 일산종합알루미늄과 (주)대창알루텍,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주)윤성, 중국 요녕성에 위치한 영구흠봉려업유한공사 등 총 6개 업체이다.
인증이 취소된 업체는 경기도 파주와 화성,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1개 업체 등 총 4개 업체이다.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58개 업체로 전체 63% 이상 차지

지역별로 인증업체를 살펴보면 전체 92개 업체 가운데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가 58개 업체로 전체 63%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도권 지역에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업체가운데 3개 업체가 인증을 취소했고 4개 업체가 추가되면서 1개 업체가 증가되었다.

경기도 가운데 가장 많은 인증업체들이 있는 도시는 김포시로 지난해 (주)안성금속과 (주)에스피에이 김포공장이 추가되면서 13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산시가 11개 업체가 위치하면서 다음을 차지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주)지원이앤에스와 (주)히즈시스템 등 많은 업체들이 인증을 획득하며 알루미늄의 메카로 떠오른 화성시는 1개 업체가 감소하면서 10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파주시는 (주)대창알루텍과 주식회사 일산종합알루미늄이 추가되고 1개 업체가 인증이 취소되면서 9개 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동두천과 포천에도 각각 1개 업체가 있어 경기 북부지역은 총 11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시흥시는 5개 인증업체가 있으며, 안성에 ㈜인티알금속이 추가되어 4개, 평택에 3개 인증업체가 위치해 있다. 인천광역시 1개 업체가 인증이 취소되면서 4개 인증업체가 위치해 있다.

대구 경북지역 13개 업체 인증

대구 경북지역에는 알루미늄 대표기업인 (주)남선알미늄을 비롯해서 (주)경희알미늄과 (주)거산알루미늄 등 12개 업체가 있었으나 경북 경산시의 (주)윤성이 새롭게 인증을 획득하면서 13개 업체가 되었다. 대구 경북지역은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증업체들이 위치해 있다.

다음으로 대전 충청지역이 각각 7개 인증업체가 위치해 있으며 광주 호남지역은 1개 업체가 인증이 취소되어 6개 업체가 있다. 광주 호남지역에는 건축용 알루미늄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주)대명창호 남원공장이 있으며, 관급창호 대표기업인 (주)원진알미늄과 (주)선진알미늄도 위치해 있다. 대전 충청지역에는 알루미늄 대표기업인 (주)알루코를 비롯해서 (주)두현과 (주)서울경금속이 위치해 있다.

경남 울산지역에는 (주)피엔에스커튼월과 (주)고강알루미늄, 린노알미늄(주), (주)알멕 등 4개 업체가 있다.

해외 업체로는 알루코그룹 베트남 법인인 ALK VINA SHAREHOLDING COMPANY도 2022년에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 시장에 제품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 요녕성 영구시에 위치한 영구흠봉려업유한공사가 중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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