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대일강화유리/제 2공장에 최신식 강화로 설치 예정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유리가공전문업체인 대일강화유리(대일제경)(대표 김보길)가 오는 11월 제 2공장인 충주공장(음성군 감곡IC 부근)에 최신식 강화라인을 설치하여 대량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강화로는 중국 진글라스社 설비로 최신식 로이강화가 가능한 풀컨벡션 타입이다. 최대가공사이즈 3100×5100mm으로 로이유리 강화에 특화를 이룬 강화로의 설치를 준비중에 있다. 강화로는 다양한 옵션사양을 체택하여 고품질의 로이유리 강화가 진행되며 로러자국등이 생기지 않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제 2공장은 대지 11880㎡(3600평), 건물 1848㎡(560평) 규모의 가공 공장으로 강화가공을 중심으로 면취가공까지 건축용 종합가공 업체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 김보길 사장은 “제 2공장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공능력 확대와 대량생산체제를 갖춰나갈 것이다. 강화 뿐만 아니라 에칭, 스리에 면취까지 한 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구성하여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좋은 설비를 갖추고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며 로이유리등 기능성유리 가공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특히 로이가공은 높은 이익이 발생하는 반면 불량이 많이 발생하면 손해가 많은 제품이다. 세심한 가공이 필요하며 그만큼의 품질 수준을 높여야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로 설치와 함께 순차적으로 양각면기, 오토씨밍기, 워터젯등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이 갖춰지면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 2공장은 감곡IC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11월 장호원까지 계통예정인 고속도로가 들어오면 30분 내외로 서울, 경기권의 이동이 가능하여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

제 2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기존의 경기 광주 공장과 높은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는 대량물량과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한 충주공장과 기존의 맞춤가공을 중심으로 한 광주공장이 긴밀한 체제를 유지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제품의 적기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건물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11월 강화로가 설치를 목표로 빠르게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31-76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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