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제일코어글라스/독일 쇼트社 기능성유리로 차별화 진행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 쇼트社 국내 판매 대리점 및 KS 접합유리, 곡유리생산 전문업체인 제일코어글라스(구. 제일곡유리)(대표 박승호)가 최근 변화하고 있는 건축시장에 고품질의 다양한 기능성 특수유리의 공급으로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독일 쇼트社 국내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쇼트의 다양한 기능성 특수유리를 국내에 공급하여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곡유리 생산과 함께 접합유리 생산으로 가공능력의 확대와 쇼트 제품의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특수유리가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 된 제품의 공급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승호 사장은 "쇼트 제품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제품으로 이미 유럽등 해외에서는 각종 건축물의 아름다운 미관과 기능을 충족시켜 그 인지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건축용 보다는 특수한 분야에 산업용 제품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국내 건축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에너지절약을 중심으로 차별화 된 기능의 건축물을 원하고 있으며 고기능, 고품질의 다양한 특수유리의 적용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제일코어글라스에서 가장 비중 있게 공급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은 BOROFLOAT33으로 강화를 하지 않아도 섭씨 400℃의 열을 견뎌낸다. 습기에 강하며 조명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나 전기오븐도어의 윈도우용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주로 광학쪽 렌즈카바유리, 반도체, 디스플레이등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로서 열을 가해도 변형이 없고 투명도도 좋다. 가공사이즈는 850×1150mm를 기본으로 최대 1700×2300mm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두께는 0.7mm～25mm까지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가공은 일반유리처럼 손쉽게 가공이 가능하며 곡유리등에도 적용이 된다. 특히 물과 열에 강하기 때문에 선박, 비행기등 특수유리 적용시 유리하며 일반유리보다 8%정도 가볍다. ROBAX는 난로커버용 유리로 많이 적용되며 섭씨 800℃까지 견뎌내어 열이 많이 발생하는 곳의 투시구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최대 가공사이즈 1050×1950mm이며 두께는 3, 4, 5, 6mm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BOROFLOAT33 및 로박스 제품은 일반 조명 및 수중조명용으로도 효과가 높다.

인테리어의 새로운 멋을 추구하는 칼라유리 아티스타

제일코어글라스에서는 최근 인테리어의 고급화와 맞물려 특수한 공간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투명 칼라유리 아티스타, 이메라의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아티스타는 일반적인 단색의 칼라유리와 다르게 다양한 투명 칼라를 접목시켜 디자인화해 특수한 공간의 데코레이션 용도로 많은 적용을 이루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의 느낌을 살리며 은은한 색상의 빛투과율을 자랑한다. 퓨징 및 베벨드 등과 접목하면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이메라는 투명 칼라유리 제품으로 건축물의 내장뿐만 아니라 외장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인테리어효과가 우수하다. 칼라유리인 아티스타와 이메라는 기존의 칼라유리와는 다르게 유리자체가 색유리로 다양한 색에 디자인을 넣은 제품이다. 아티스타는 투명에 문양을 넣었으며 이메라는 투명칼라유리로 20여가지의 종류를 갖추고 있다.

무반사유리 CONTURAN은 유리표면에 반사율을 저하시키는 코팅으로 반사율이 0.8%로 일반유리 8%에 비해 10배에 가까운 저반사율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간판?조명용 OPALKA, 반사유리 MIRONA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문의 : 031-76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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