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 추구
사람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주거, 생활공간에서의 인테리어의 변화는 삶의 질과 연관되어 나만의 개성 및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다양한 생활공간에서의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의 표현 및 구성의 출현으로 인테리어의 소재는 광범위하게 넓어지고 있다. 과거 몇몇 소수의 고급스러운 취미로만 여겨왔던 예술이 어느새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으며 일반 대중들의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은 나만의 창조적인 개성을 표현해 줄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찾는 경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꿈꾸는 대중은 예술을 라이프스타일에서 직접 체험하고 싶어한다.
예술적 감각이 묻어나는 생활공간으로 인테리어하고 싶어하고 다양한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으로 인테리어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추어 공간을 연출하고 새로운 느낌을 얻기 위해 최근 많이 적용되고 있는 소재가 유리이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공간구성에서 최근에는 복도 및 칸막이등을 통하여 미적감각과 생활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공간연출의 미학이 살아나고 있다. 상업용 공간의 인테리어는 물론, 아파트 등 주거용 공간, 건물의 외장까지 멋내기 소재로 유리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 인테리어 유리시장은 거울을 중심으로 소수의 제품에 한정이 되어있었다. 이는 유리소재는 사용의 한계가 있었으며 깨지는등 위험하다는 인식등으로 인해 적용범위가 크지 않았다. 현재는 유리소재의 다양성과 안전성등이 겸비된 제품들의 대거 출시와 소비자들의 유리소재의 사용이 주는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 욕구가 높아지면서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이렇듯 최근 인테리어유리 시장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패턴을 가미한 신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유리의 투명성과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의 조화, 친환경성과 안전성까지 여러 가지 장점과 맞물려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새로운 느낌을 연출 하고자 할 때 유리의 적용은 크게 늘고 있다.
인테리어 트랜드의 변화로 ‘친환경’이 대세
인테리어 유리 시장의 변화를 언급하기 전에 우선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흐름과 변화일 것이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몇 년 전부터 친환경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공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부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공간 전체를 살릴 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었다. 공간은 점점 그 공간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디자인도 장식을 배제한 원래의 목적과 기능에 집중한다. 과거 장식의 의미가 부분적인 포인트의 개념으로 적용을 이뤘다면 최근 인테리어의 변화는 부분적인 부분을 벗어나 전체 공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개성과 테마가 살아 있는 공간의 미학을 살리는 연출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렇듯 전체 공간을 살리는 인테리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친환경이며 단순히 친환경 소재 사용을 넘어 얼마나 환경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가에 대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한 다는 것은 단순히 지금 세대만의 적용이 아닌 미래까지도 바라보는 안목으로 나아가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환경까지도 걱정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자연친화적인 내추럴 스타일의 소재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집안에 있는 가구와 벽지등 모든 소품들과 다양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연출을 선호한다. 과거 화려한 색을 중심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부분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화려한 컬러보다는 중간색 계통의 주변 가구등 소품과 어우러질 수 있는 색상을 선호하며 단순 친환경 소재의 사용에만 그치지 않고 공간의 배치와 공간에 어울리는 컬러의 선택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다.
2011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조화와 실용성을 중시한 가치가 살아 있는 공간 연출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의 변화는 컬러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화려한 느낌의 원색계통이 배제되고 클래식한 느낌, 그 중에서도 고전적 클래식이 인기를 얻으면서 그레이톤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그레이나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중심으로 자연과 원목의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나아가 내추럴 한 표현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연의 색감, 부드럽고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컬러가 점차 각광을 받아가고 있다. 간결하고 단순화시킨 컬러의 표현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제는 강렬한 컬러를 벗어나 수수하고 단순한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인테리어의 변화는 미래지향적이며 클래식한 스타일과 발랄하고 대담한 프리스타일, 문화 고유의 스타일을 살린 디자인, 내추럴 한 소재의 활용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모든 부분의 디자인에서 조화와 실용성을 중시한 친환경의 컨셉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인테리어의 모든 소재가 친환경으로 이뤄지며 그 과정은 자연주의를 지향하게 된다.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는 단순하고 명쾌한 디자인을 통해 제한 된 컬러만 사용하여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는 점이 강조된다. 이에 반해 프리스타일 인테리어는 발랄하고 대담한 인테리어의 트랜드로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어 자유롭게 꾸미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롭기만 하면 공간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는 조화로움이며 자유로움 속에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각각의 소품이 다르더라도 소재, 무늬, 디자인등에서 한가지의 통일성을 꼭 가지고 있어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인테리어는 우리 고유의 민속적이고 토속적인 아름다움의 표현, 오래 되어도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손 때 묻은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공간에 대한 디자인 연출과 함께 외부의 빛과 내부의 조명의 어울림, 에너지 절약까지 고려한 실용적이면서 자연스러움을 연출 할 수 있는 공간의 화사함은 인테리어를 연출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유리 소재 인기
이렇듯 인테리어 시장이 전체적으로 친환경의 트렌드가 확고해지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인테리어 소재가 유리이다.
유리에 가장 큰 장점인 투명성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소재라는 점에서 모든 인테리어 공간에 유리를 적용하여 공간을 구성하는 것은 이제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테리어에서의 유리 적용은 주거공간,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쇼핑공간, 전시공간등 모든 생활공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리의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다양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특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는데 큰 장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안전까지 겸비한 제품의 개발은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인테리어에서 유리의 적용이 이뤄지기 시작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80년대를 전후하여 인테리어유리는 상업용 공간을 중심으로 일반유리를 단순가공하여 접목하는 수준에서 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판유리 표면에 음각의 무늬를 입힌 에칭유리가 본격적으로 공급이 되면서 비로소 인테리어적 요소가 가미된 제품이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단순한 에칭 제품에서부터 칼라를 가미한 칼라에칭유리까지 제품은 다양화 되었으며 공간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를 주기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유리 제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게 됐다. 베벨드글라스는 고급 장식재료로 인기를 얻었으며 빛을 통한 색상과 프리즘 효과등은 인테리어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서양의 종교미술에서 나타난 오랜 역사를 가진 기법으로 색유리를 쓰거나 무늬나 그림을 나타낸 판유리로서 인테리어에 접목되었을 때 효과가 높다. 이 외에도 인쇄유리, 유리블록 및 유리타일등 다양한 제품이 인테리어 소재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인테리어에 유리적용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 준 제품이 컬러유리이며 지금의 인테리어 유리시장에 가장 기본이 되고 있다. 칼라유리(빽페인트글라스)는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부터 인테리어의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유리의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제는 인테리어 유리시장이 커지면서 전체 판유리 시장에서 인테리어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이르고 있다. 아직까지 전체 인테리어 유리에 80%이상이 일반유리에 면취가공등을 하여 적용되고 있으나 칼라유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유리 제품의 적용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공간 연출, 유리가 중심에 서다 
유리가 인테리어에서 필요요소로 작용하는 가장 큰 부분은 색상과 디자인을 입혀 유리의 깨끗한 이미지와 더불어 공간의 아름다움, 나만의 멋진 개성을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유리를 통해 공간과 공간을 나누기도 하고 전체 공간의 테마를 이끌기도 하며 전체적인 이미지의 변화를 주어 원하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의 아름다움, 나만의 멋진 개성을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유리에 다양한 디자인의 연출은 과거부터 꾸준히 있어왔으나 대중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것은 수작업을 통한 유리공예가 고가의 고급제품으로 대중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과거 몇몇 소수의 고급스러운 취미로만 여겨왔던 예술이 어느새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 대중들의 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은 나만의 창조적인 개성을 표현해 줄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찾는 경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꿈꾸는 대중은 예술을 라이프스타일에서 직접 체험하고 싶어한다.
예술적 감각이 묻어나는 생활공간으로 인테리어하고 싶어하고 다양한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하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으로 인테리어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트랜드에 발맞추어 인테리어 유리시장도 질적인 팽창을 이루고 있다. 유리의 투명성과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의 조화,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제품들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단색계통의 칼라유리에서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이 가미된 칼라유리, 디자인과 안전성을 겸비한 후면점착유리, 자연적인 소재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접합유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유리대리석, 인쇄유리등 대중의 요구에 부합하는 감각적인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공예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과거 값비싸고 소수의 계통의 전유물이었던 제품들이 유리를 통하여 다양하게 접목을 이루어 아트글라스로 새로운 공간 창출을 이끌고 있다. 색상 및 디자인은 낙서같은 그래피티에서부터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단색의 패턴, 화려함으로의 포인트,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의 조화등 다양한 표현이 인기다. 덧붙여 주거공간 이외에도 상업적인 공간에서도 밋밋한 유리에 디자인을 입혀 손님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고 구매욕구를 자극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쇼윈도우등이 단순히 안과 밖을 구별지어 주는 칸막이가 아닌 매장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또하나의 공간으로 유리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히는 것이 보편화 되고 있다. 내·외장재를 아울러 유리에 색을 넣고 디자인을 연출하는 것은 이제는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테리어에 컬러를 입히다. 컬러유리 시장 꾸준히 증가
칼라유리는 흔히 빽페인트글라스라고도 하며 판유리에 특수도료를 이용, 착색하여 불투명하게 색상을 입힌 제품이다. 칼라유리와 함께 다양한 색유리의 용도도 넓어졌지만 일반 색유리는 색상의 한계가 있는 반면 칼라유리는 다양한 단색에서부터 조색, 메탈, 펄까지 표현이 자유로워 실내 인테리어용도로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밋밋한 일반 벽면에서부터 기둥, 칸막이, 포인트가 필요한 공간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칼라유리의 적용은 그동안 단순한 에칭 및 일반유리의 적용에서 색상을 활용하여 실내를 은은하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컬러의 선택에서 찾을 수 있다. 인테리어의 트랜드가 변화되면서 전체 공간을 연출하면서 통일되고 조화로운 컬러의 선택은 필수 사항이다. 이에 칼라유리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기존의 주방을 비롯한 벽면에 은은하면서 심플한 색상이 적용되었다면 그 외 실내 공간에 칼라유리의 적용은 포인트의 개념으로 다양한 원색계통의 색이 적용됐었다. 일반적인 상업시설이나 복도 벽면등도 칼라풀하면서 산뜻한 색상이 전체 공간의 포인트를 주고 주목도를 높였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인테리어의 변화는 이러한 포인트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통일성 있는 색감, 파스텔 톤의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색상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칼라유리도 단색계통의 은은한 멋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제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공간에 특징에 따라 메탈과 펄의 느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더 나아가 투톤, 쓰리톤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색의 조화를 통해 시장의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칼라유리 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반해 공급 업체수의 확대로 인한 과다경쟁을 지적할 수 있다. 품질 보다는 가격이 우선시 되고 있으며 건축경기의 위축과 맞물려 업체의 시름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품질을 우선시하고 다양한 변화를 통해 경쟁에서 이겨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단순함에서 벗어나 공간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승부
칼라유리와 함께 인테리어 유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는 인테리어에서 유리의 개념이 단순히 투명성만을 가지고 논하지 않는다. 공간을 나누고 투명함을 통해 개방감을 주던 기본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하여 공간을 돋보이게 하고 더 나아가 전체 공간 연출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가고 있다.
기존 칼라유리는 전체적인 공간을 아우르는 색상에 주목한다면 공간의 느낌을 살리고 개성을 연출 할 수 있는 패턴 및 디자인의 가미는 인테리어에 있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렇듯 인테리어유리에 디자인을 가미하는 것은 과거부터 꾸준히 있었지만 한정 된 공간에서의 적용으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디자인도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의 연출과 대중화를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유리에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양한 기법의 개발과 설비의 보급으로 큰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무늬유리 제품은 시각적인 면과 질감까지도 살릴 수 있는 제품이며 하이테크글라스(퓨징유리)도 무늬를 이용한 질감의 연출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유리에 천연대리석의 느낌을 살린 유리대리석, 단순한 색상의 유리타일에도 패턴이 가미되고 있다.
인테리어 유리의 디자인의 표현에 가장 중심이 되고 있는 제품이 인쇄유리이다. 과거 수작업을 통한 제판 기법의 인쇄 방식에서 다양한 유리용 인쇄설비가 나오면서 디자인의 변화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전사인쇄유리 제품은 다양한 자연소재 무늬 패턴의 필름을 유리에 전사방식으로 인쇄하여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최근에는 패턴에 펄까지 가미하여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
인쇄유리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이어가는 제품은 실크스크린 인쇄유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본 4도에서부터 7도까지 그 이상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연출이 가능하여 건축용 인테리어 용도 뿐만 아니라 가구, 가전등 용도의 확대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인쇄 기술의 발달로 UV인쇄 및 실사인쇄등의 확대를 통한 표현의 한계가 사라지고 있다. 유리의 다양한 사진 뿐만 아니라 그림등의 표현도 가능하여 전체 공간을 아름답게 구성할 수 있다.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디자인, 자연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유리
인테리어 유리 적용에 있어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독특하면서도 전체 공간을 아우르고 대중적인 디자인의 제품 개발이다.
공간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접목이 필요하며 때로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때로는 공간의 개성을 잘 표현해 주고 통일성을 갖춘 공간의 연출을 위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디자인의 트랜드인 친환경에 주목하여 차별화 된 디자인의 연출은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일 것이다. 디자인의 변화로 생화, 나뭇잎등 일상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유리에 표현하여 실내공간의 화사함과 산뜻함, 독특함을 선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막혀 있는 실내공간에 유리를 이용한 자연소재의 접목은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각광을 받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자연 소재 이외에도 다양한 패턴을 가미한 은은한 느낌의 디자인, 공간의 테마에 맞춘 테마가 살아있는 디자인등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디자인도 인기다. 또한 천연대리석 문양등 고급스러움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소재의 접목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화려하면서 때에 따라서는 은은한 느낌,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접목이 급변하는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다.
단순히 칼라유리, 인쇄유리, 접합유리등 단일 제품으로 나누지 않고 여러 가지 기법을 접목하여 복합적이고 대중적인 새로운 제품의 개발은 갈수록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대중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올 것이다.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