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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곡강화 물량 확대, 대량생산 체제로 경쟁력 상승
강화유리 전문생산업체인 (주)한양특수강화유리(대표 양한승)가 최근 기능성 로이 곡강화를 포함하여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추고 곡강화 유리 생산을 확대 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이전한 신공장 대지 1500평, 100평 신축 포함 건물 460평 규모로 다양한 곡면 강화유리를 비롯하여 일반곡면유리 및 평면 강화유리까지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01년 강화로 도입과 함께 곡강화유리 부분 KS 및 ISO9001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일반유리에서부터 무늬유리, 반상유리, 로이유리로 최대 2500×2440mm 사이즈에 5mm에서 19mm까지 두께에 1200R∼500R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평면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800×4200mm으로 곡면 강화유리와 함께 다양한 가공 및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양특수강화유리에서는 올해부터 곡면강화 및 곡유리의 생산 확대를 예상하여 생산시스템의 점검 및 품질의 차별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 양한승 대표는 “자사는 곡면강화유리 생산 전문업체로서 그동안 곡면강화를 중심으로 건축용 수평강화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제품의 맞춤 공급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올해는 그동안의 오랜 품질 노하우를 쌓아온 곡면강화유리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의 빠른 공급이 가능하게 자동화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보완하였으며 대량생산체제를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제품 생산으로 차별성을 높일 것이며 로이 곡강화등 기능성 유리 제품도 공급을 확대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전체 생산량에서 곡면강화의 비중을 80∼90%까지 확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일반 곡유리도 반강화로 되어 안전성을 높이고 맞춤형 곡면유리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곡면강화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하여 대형 곡강화유리 생산라인과 함께 최대 가공사이즈 1200×2000mm이며 5mm∼12mm까지 두께에 곡률반경 최소 500R까지 제작이 가능한 소형 곡강화로의 가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형 건축용 곡강화라인과 소형 곡강화라인을 연계하여 건축용, 정육, 쇼케이스, 핸드레일, 케노피, 아파트 발코니, 커튼월까지 다양한 가공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를 통한 대량생산으로 5×8사이즈 기준 하루 70∼80조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여 빠른 납기를 실현하고 있다.
한양특수강화유리에서는 곡면강화 안전유리의 대중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자동화와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저렴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곡강화유리는 곡면유리보다 3∼5배이상의 강도를 지니고 안전성이 우수한 부분의 차별성을 집중 부각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주문이 있을 시 즉시 작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여 고객 중심의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제품의 생산에 있어서도 처음부터 셈플작업을 우선한 다음 완벽한 상태에서 제품 생산을 진행하여 품질 우선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한 장을 뽑더라도 셈플 작업을 먼저 하여 온도등 최적의 세팅 상황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고품질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양특수강화유리는 향후 곡강화를 더욱 확대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설비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