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축환경 연구센터’ 개관 1주년 맞아
친환경 미래주택 건축기술에 방문자 줄이어
등록일 : 2012년01월05일 16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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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건축환경 연구센터는 KCC의 친환경 건축에 대한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KCC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제품의 기술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였으며, 신기술 건축자재의 트렌드 파악과 미래 주택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폭넓게 교류할 수 있었다.
1년 동안 건축환경 연구센터에는 두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Green Tomorrow 등 유수의 건설사와 설계사무소가 방문하여 창호, 유리 등 건재 제품의 품질 신뢰성과 고단열 창호 및 이중외피, 복합재질 이중창의 적용 여부성을 함께 논의 하였다. 그리고 제로에너지연구단, 순환자원 연구단, 연세대, 경희대 등 학계와 연구기관과는 연구단 과제 공동개발 및 저온 바닥시스템 등 공동연구를 제안받아 검토 중이며, 각종 모니터링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LH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대한토지주택공사, 아산시청 등 공공기관에는 BIPV 등 실험 데이터와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KCC 건축환경 연구센터는 추후에도 보다 적극적인 공동연구 진행, 보다 실증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연구센터가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요소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KCC 건축환경 연구센터가 현재 추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래 주택 신기술은 ‘건식 모듈화 방식의 고효율 바닥 난방시스템’,‘저에너지 건물구현을 위한 융복합기술 실증사업’, ‘대면적 패널화 기술개발’, ‘진공단열 건축 시스템 실용화 기술 개발’, ‘건축물의 외피 단열 마감 시스템 개발’, ‘박형 초단열 신소재를 이용한 복합 단열재 개발’등 크게 여섯 가지가 있다. 국토해양부 건설기술혁신 사업, 지경부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전략응용기술,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등 미래주택 기술을 위한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연구원, 학계와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의 우수한 물성과 고효율의 주택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KCC 중앙연구소에 위치한 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2,600여 ㎡(790여 평) 규모로 주거용 건물 실험관과 상업용 건물 실험관 등 2개 동으로 운영되어 총 50여 가지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화석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 등의 제로화 요소기술들을 적용해 관련 종사자는 물론, 학계와 관련 전공 대학생 등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 KCC 중앙연구소는 국내 도료업계·건재업계 최초로 유·무기화학 분석에 대한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제품설계·분석평가·품질관리 등 연구활동의 신뢰성을 높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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