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과 도어를 비롯 갑종방화도어에 연동도어까지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주)예다지(대표 최옥철)가 최근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등 공중파 드라마에 연속적으로 도어와 몰딩 제품을 협찬해 PPL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PPL 마케팅은 특정 기업의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해당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끼워 넣는 광고기법으로 기업측에서는 화면 속에 자사의 상품을 배치, 시청자들의 무의식 속에 상품 이미지를 심어 관객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서 상품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수 있고 방송사에서는 제작비를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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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와 조여정 주연으로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며 황신혜, 박지윤 등이 출연하는 ‘닥치고 패밀리’는 부유한 집안에 번듯한 직업까지 갖춘 가족과 콤플렉스로 중무장한 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드라마이다.
도어 및 몰딩 주요 제품 협찬
예다지는 이 두 드라마를 통해 도어와 몰딩 주력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협찬되고 있는 도어 제품들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예다지 네이처 도어의 경우 고급 원목도어의 천연질감과 플라스틱 도어의 우수성을 결합시킨 고품격 도어제품으로 전연 목질감을 도어표면에 표현해 고급 원목도어의 느낌과 질감을 그대로 살려 입체감을 향상 시킨 제품이며 디럭스 도어는 실내도어는 물론 상업용 도어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제품으로 내수성과 내오염성이 탁월한 ABS판넬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멤브래인 도어는 디자인 시트를 이용해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나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연의 향이 그대로 묻어나는 무늬목 도어의 경우 변형이나 뒤틀림이 최소화된 재질의 무늬목을 사용해 나무의 질감이 묻어나는 격조 높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문에 주로 적용돼 협찬되고 있는 글라스도어는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로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공간과 공간사이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도어 제품이다. 최근에는 단조 모양의 3연동 도어 제품 협찬도 활발하다. 예다지의 3연동도어는 개성 있는 문양단조와 전통의 완자단조, 심플한 단조 등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다.
PPL 마케팅 강화 이후 소비자 반응 긍정적으로 나타나 
이렇듯 KBS 주요 드라마와 케이블채널 드라마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협찬하면서 도어와 몰딩 시장에서 예다지 브랜드 인지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닥치고 패밀리’ 드라마의 경우에는 시트콤드라마 특성상 세트 촬영이 많아 예다지 제품의 노출이 비교적 잦은 편이다. 이렇듯 제품 공중파 드라마를 통해 제품에 대한 노출이 많아지면서 방송이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문의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예다지 관계자는 “공중파 방송 답게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전국적으로 제품문의가 이뤄지고 있다.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개인으로 문의하는 건도 상당수이다. 이 같은 건은 가까운 대리점으로 안내 처리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방송 이후 예다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반응 덕분에 예다지는 방송에 협찬됐던 제품들 위주로 원활한 납기를 위해 기본 제고량을 평소보다 많이 준비해 신속한 납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에 많은 호응이 발생돼 더 많은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품 홍보에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공중파 드라마 협찬과 같은 PPL마케팅 강화로 브랜드와 회사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예다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PPL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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