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건축용 ‘열차단 필름’ 고효율 성능 기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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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05일 14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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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열차단 필름’ 고효율 성능 기준 마련된다
법제화, 제도적 기준 마련 움직임 활발

고효율 기준 정립되면 창호에너지효율 증대에 큰 몫 할 것으로 기대

최근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해 건축물의 경우 창호를 통한  에너지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며 또한 커튼월 형태의 건축시장 증가로 창호 에너지 저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면서 여기에 건축용 단열 윈도우 필름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최근 관련업계는 열차단필름제조유통협회를 설립하고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협회는 단열 윈도우 필름의 법적,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단열 윈도우 필름 관련 중소기업을 보호 및 육성하는 한편 국내 유통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창호와 유리 업계, 단열 윈도우 필름 이해 높아져 적용 확대 

현재 국내 건축용 단열 윈도우 필름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효율등급제, 탄소배출권거래제 등 에너지절감 정책은 더욱더 강화돼가는 추세와 함께 주상복합, 전원주택, 업무용 빌딩 등 대다수 건축물 외관이 유리로 마감돼 시장수요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윈도우 필름 관련 국내 제조·유통 업체들의 경쟁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해외업체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커튼월 형태의 건축시장 증가로 창호 에너지 저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면서 창호와 유리 업계에서도 예전과 다르게 윈도우 필름에 대한 이해가 높게 평가 돼 윈도우 필름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창유리 보완재 역할로 창호에 반영돼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 창호 회사에서도 윈도우 필름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적인면에서도 윈도우 필름은 그동안 오랜 기간 기능 발전을 거듭해 밝고 투명하면서도 높은 차폐효과 실현, 반영구적인 성능을 확보한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이렇듯 단열과 관련 윈도우 필름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외 저급 생산 제품이 국내 시장 상황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어 소비자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성장 추세에 있는 윈도우 필름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여러 가지 개선돼야 할 사항들이 남아 있다.

특히 비상식적인 시장형태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성능과 기술이 앞서기 보단 필름제조 및 공식 유통업체가 아닌 일반사업자들이 값싼 필름으로 고객과 거래처의 규격기준을 흐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필름 자체가 필수가 아닌 선택적인 건축 자재로만 인식돼 에너질 절감과 기능과는 상관없는 제품들을 전문 필름업체가 아닌 유통업자들이 좌지우지 하는 현상이 조달청 등의 공공기관에서까지 나타나고 있다.

건축용 윈도우 필름시장에 단기적인 안목과 작은 이윤축구에 급급해 차량용 염색필름을 사용해 건물 유리에 시공함으로 2~3년 이내에 변·탈색으로 인한 건물의 미려한 외관을 해치는 등 현저한 성능저하 문제가 발생되면서 이로 인해 필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필름시장의 성장이 방해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제품의 질 보증을 위한 공인인증기관의 부족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 문제도 개선돼야 할 사항이다. 단열필름은 KS 2016 규격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공인인증기관의 전문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장 확대를 위해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는 단열 윈도우 필름 시장이 최근 관련협회 창립으로 시장 변화에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한국열차단필름협회 창립으로 업계 발전 기대 


국내 열차단필름의 시장 안정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열차단필름제조유통협회(KHSFA)는 지난 10월 16일 창립총회를 겸한 기념행사를 약 200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여한 개최했다.
창립행사에는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창호와 유리 업계 단체, 창호에너지 관련 전문 연구기관 책임자, 정부 관계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 출범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한국열차단필름제조유통협회는 지난 7월에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로 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지난달 창립총회를 통해 협회 창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열차단필름제조유통협회의 주요사업목적은 열차단필름의 법적,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열차단필름 관련 중소기업을 보호 및 육성하는 한편 국내 유통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시공기술자의 양성 및 국가 에너지 정책 사업에 기여해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함이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주요한 몇 가지 정책 사업외에도 국내 중소 제조 기업을 보호하면서 영세한 필름 유통기업의 권익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참여 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영세한 우리 필름 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홍보하고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 협회관계자는 “공동주택의 경우 태양열이 강한 낮에는 주로 사람이 없고 밤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므로 겨울철 단열 효과가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 상업용 빌딩의 경우에는 그 반대의 경우로 차폐 성능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건물의 용도별 적합성 검토가 필요하지만 국내 건축법 규정에는 밤과 겨울에만 적용되는 단열규정인 열관류율 만을 제한하고 있는바 1년을 평가할 때 극히 일부인 겨울철 3개월 상황만 고려하고 있는데 이에 문제점이 있다“고 전하며 ”건축주 입장에서도 건축법 규정인 열관류율 기준에 부합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나 사실상 이는 년간으로 볼때 3개월 기간만 충족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유럽과 미국, 호주 등 해외선진국에서는 열관류율과 차폐계수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의 관련 법규도 조속히 법 규정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윈도우 필름도 고성능 기준 마련으로 고효율기자재 인증 획득해야  

이렇듯 협회 관계자 의견처럼 정부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정책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도록 하는 열관류율을 낮추는 법령을 제정해, 창호 유리등의 고효율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는 반면, 여름 냉방 부하를 낮추는 중요한 데이터인 차폐계수의 제도적 지원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실제 정부기관 및 산학연이 공동으로 창호에너지효율 등급제에 겨울철 열관류율인 U-Value뿐만 아니라 여름철 태양열 유입으로 인한 창호 에너지 손실에 대한 평가법 및 규격검토를 진행한 것도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여름철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일사유입계수, 차폐계수,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 태양열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규격 표준의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건축용 윈도우 필름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창호의 발전과 함께 국가 건축법의 윈도우 필름에 대한  고효율 기준이 정립되면 윈도우 필름도 창호의 에너지 효율을 증대 시키는데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에 일반 염색 필름이 아닌 최고급 기술인 스퍼터화된 필름원단에 세라믹 코팅 기술 등으로 반영구적인 내구성 확보는 물론 놀라운 차폐효과 실현, 낮은 열흡수율, 낮은 가시광선 반사율 등의 기능을 갖춘 고투명 열차단필름의 등장으로 기존의 창유리 제품에 획기적인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건축물의 경우에도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해외 선진국의 경우 건축용 윈도우 필름은 반드시 고기능성과 고내구성을 검증받은 필름이 사용돼 윈도우 필름이 하나의 건축자재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건축필름 시장의 현실은 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어 비 건축용 필름을 건물에 시공하고 사후 소비자피해 발생 시 시공자들의 책임회피 등으로 인해 시장이 혼탁해지고 소비자의 신뢰감소로 인한 필름시장 전체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윈도우 필름의 품질 기준 및 창호 유리의 비산 등에 따른 안전 기준의 법제화가 선진국처럼 하루빨리 정립돼야 관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열차단필름협회는 정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윈도우 필름의 성능 기준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시행하고 저급제품의 시장 퇴출을 유도함으로서 소비자 피해를 사전차단 할 수 있는 기초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우수한 기술자 양성을 위한 시공 기술 자격증 문제도 제도화 해 만족할만한 고객 서비스 제공 및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윈도우 필름의 성능 기준 제정을 위한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고효율 성능기준에 대한 연구결과 확정 및 관계사 공청회를 거쳐 금년말 고시(안) 확정해  2013년 상반기내 고시(안) 확정 공포 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윈도우 필름의 수입업자 및 국내 제조업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심사를 거쳐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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