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복층유리/복층유리 자동화생산라인 구축, 창호시공과 병행
등록일 : 2014년08월13일 17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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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2002년 복층유리 생산을 전문으로 설립하여 2005년 한국유리공업(주) 대리점을 취득하였으며 2010년 복층유리 대표 브랜드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작년에 현재의 신공장으로 확장이전을 단행했으며 설비증설을 통해 복층유리 풀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기능성복층유리인 로이복층유리 생산 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광주창호의 유리시공 별도 법인을 설립하여 가공과 시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나아가고 있다.
복층유리 사업을 시작한 계기로 이 회사 정갑기 대표는 “복층유리 사업을 시작하기 전 한지에칭 가공을 오랫동안 해 왔다. 유리가공에 있어 품질을 항상 신경쓰고 있으며 품질 중심의 복층유리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도약하기 위하여 복층유리 생산을 시작했다. 지속적인 설비확충을 통해 고기능성 복층유리인 로이복층유리를 전문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성우복층유리의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은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이 중심점에 있다. 국내 아이지스사 설비로 판프레스타입의 가스주입, 오토씰링, 엣지스트립을 포함한 풀자동화라인이다. 인입부터 입출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로이복층유리에서부터 3복층, 격자복층까지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성우복층유리의 가공 방향은 소매물량을 중심으로 한 다품종 소량의 맞춤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량생산의 아파트 중심의 물량보다는 주택, 상가 중심의 맞춤형 복층유리 공급이 주류를 이룬다. 이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재단기는 국내 내일엔지니어링사 설비로 최대가공사이즈 3,000×4,500mm이며 맞춤형 로딩설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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