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광창호디자인/자가품질보증물품 업체 선정, 납품부담 덜고 경쟁력 확보
기부활동도 활발 ‘사랑 나눔’에 활동에 적극 동참
등록일 : 2015년02월16일 17시50분
 |
이번 조달 업체 선정으로 성광창호는 납품 검사 시간과 비용 등의 부담에서 벗어나 책임감을 갖고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성 또한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 조달품질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14년도 제5차 자가품질보증물품'에서 성광창호가 선정됐다.
성광창호의 '스마트 방범기능'을 가진 합성수지제창을 비롯해, 케이앤비준우(주)(대표 손희정·인조잔디), (주)이노블록 (대표 한용택·콘크리트호안 및 옹벽블록, 보차도용 콘크리트블록), (주)우드메탈(대표 김춘수·책장, 침대, 사물함, 캐비닛, 책상, 회의용 탁자), 이디코람(주)(대표 현영길·LED다운라이트, LED 실내조명 등) 등 5개사 12개 제품이 지정됐다.
자가품질보증제도는 조달청 품질관리단에서 우수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업체에 자체적으로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2년 동안 별도의 납품 검사 없이 조달 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제품 자체는 물론, 생산 공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 조달 실적 등 각종 성과지표까지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있어, 선정된 업체들에 대한 품질경쟁력의 대외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윤준호 대표는 “이번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되면서, 자사의 더욱 높아진 품질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보증업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품질관리에 노력하겠다. 또한, 시간 절약 부분을 더욱 강화해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광창호디자인이 10년 동안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찾아 자체 생산한 창호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공하는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2005년 시작한 창호 시공은 최근까지 100여 가구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또한, 지역의 사회복지관과 보육원, 소년원 등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뻗고 있다. 지난 2005년 중촌동 사회복지관 후원을 처음으로 최근에는 지체장애 보호시설인 한우리 쉼터, 자혜은빛마을 등 지원을 늘리면서 현재는 13개 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
윤준호 대표는 “난방비가 없어 전기장판 하나에 의존해 겨울철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해 우선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창호시공부터 시작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활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졌다. 앞으로도 경영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