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시안/신용보증기금의 ‘최고일자리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월 18일 중소기업 18개사를 ‘신보스타기업’과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했다.

‘신보스타기업’은 미래가치가 양호하고 높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창호 전문 업체 (주)시안(대표이사 염성준)이 선정된 ‘최고일자리기업’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선정한 221개 ‘좋은일자리기업’중에서 일자리를 창출·유지하고 있는 (주)시안을 비롯한 10개사가 선정됐다.

신용보즘기금은 선정된 18개사에 대해 보증료 우대, 회사채 발생 시 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한다.
서근우 이사장은 “신보스타기업과 최고일자리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견인차가 돼 달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미래성장성이 우수하고 고용의 질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는 등 신보가 중소기업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시안은 2002년 1월 설립이후 플라스틱 창호 제작 및 시공으로 회사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건축시장에 고품질 창호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3년 9월 횡성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 설비를 비롯한 부대시설에 투자를 하면서 강원도내 지역에서 60여명의 인력을 채용,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시안은 횡성 공장의 연구소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에너지효율 1등급 수준의 에너지효율 높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한 기밀성을 대폭 향상시킨 밀착형 슬라이딩 창호 시스템과 같이 기존 제품에서 탈피,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최고일자리기업’ 선정과 관련 (주)시안 염성준 대표이사는 “‘최고일자리기업’에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출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 기부, 연말 따듯한 온정 나눠

한편 (주)시안은 지난 12월 22일 횡성군에 어려운 이웃돕기로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주)시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이웃돕기 성금이 연말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주)시안은 강원도 지역사회와 밀착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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