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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다이아방범창호(대표 백남기)는 방범용 방충망으로 유명한 업체이다. 이 회사의 백남기 대표는 오랜 기간 창호 부자재 업체를 운영해오다 지난 2009년부터 다이아방범창호 회사를 설립해 방범용 방충망 및 롤 방충망, 시스템 루버 제품을 현재 생산 공급하고 있다. 다이아방범창호의 방범방충망은 주택공사에 제작 시공되면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스템 루버 제품 생산을 확대하면서 창호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판 영업 강화로 비수기에도 바빠
제품의 특성상 방충망은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뉘는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이다. 방충망과 같은 경우 여름철에 사용이 많은 제품으로 겨울철에는 비수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이아방범창호는 주택공사를 비롯 건설사 특판 시장에 영업을 주력하면서 방충망 비수기인 지금 시기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범용 방충망과 롤 방충망 물량이 주택공사에 꾸준히 들어가면서 건설경기 불황의 비수기에도 생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이아방범창호에서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현재 방범용 방충망과 시스템 루버, 롤 방충망,클리프망, 알루미늄 방충망, 발코니 추락방지 방충망, 스텐방충망, 하이바그라스방충망 제품 등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이아방범창호의 방범용 방충망은 주택공사에 꾸준히 시공되면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다이아방범창호의 특징은 고강도 스테인레스 망을 사용해 두꺼운 망으로 방범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방범창을 열고 탈출할 수 있는 장점과 알루미늄프레임과 PVC 특허기술로 외부 충격이나 압력 등에 강하며 스테인레스 망에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어 상업용 건물에서 사용할 경우 홍보효과도 우수한 제품이다.
이와 관련 다이아방범창호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성수기와 비수기를 거의 체감하지 못한다. 주택공사를 비롯한 건설사 특판 물량이 많기 때문에 비수기에도 바쁘게 일하고 있다. 특히 주택공사에서 제품의 품질을 인정해 제품이 안정적으로 적용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스템 루버 신제품 곧 출시
이렇듯 방충망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던 다이아방범창호가 올해부터는 시스템 루버 제품 생산에도 주력하면서 제품을 다양화시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미 시스템 루버를 제작.판매하고 있지만 현재보다 더 영업력을 확대하며 시스템 루버 제품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이아방범창호는 현재 시스템 루버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이 거의 완료돼 오는 3월 신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시스템 루버 제품은 그릴에 기능성을 첨부 해, 일반 그릴과는 달리 날개의 각도조절로 개폐를 조정해, 계절 변화와 환경 변화의 대응을 고려해 만든 제품으로 에어컨 실외기 공간에 주로 적용되며 알루미늄 소재 제품이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PVC 재질의 시스템 루버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 다이아방범창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스템 루버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올해 시스템 루버 시장에 더 공격적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시스템 루버시장이 건물의 고층화와 친환경 요소의 중요성 부각으로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더욱이 지난 2007년 이후 주택공사의 건물에 시스템 루버가 설계 반영되면서 시장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선점을 위해 소재를 다양화시킨 신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이 개발돼 출시되면 시스템 루버 영업력을 계속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이아방범창호는 올 상반기 중으로 기존 방범창 회사 이미지가 강했던 회사명을 변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취재협조_다이아방범창호 031.983.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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