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물 에너지 절감 정책이 지속 강화되면서 건물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고기능성 건축자재도 덩달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기능성 건축자재의 시장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올해 주목해야 할 건축자재들을 한자리 모아봤다.
우수한 품질과 성능으로 패시브 하우스에 적용 확대
창호와 관련 오랜 기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종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시스템창호 전문 기업 (주)융기는 시스템창호 글로벌 기업인 독일 베카(VEKA)와 기술제휴로 선진 창호 기술을 습득, 이를 기반으로 탄생된 시스템 창호 ‘베카 드리움(VEKA DRIUM)’을 국내 창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베카 드리움’은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바탕으로 패시브 하우스 등에 적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형 슬라이딩창 ‘ISS 190 System’
(주)융기는 독일 VEKA社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은 업체로 독일 VEKA의 수많은 아시아 파트너들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가장 완벽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주)융기의 시스템창호는 VEKA 프로파일을 수입해 제작조립하며, 3중 가스켓 차단 구조로 우수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주)융기에서 개발해 선보이고 고성능 시스템창호는 우리나라 기후와 시장 특성에 맞게 개발되면서 최근 패시브 하우스를 비롯 전원주택, 고급빌라 등에 적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융기에서 선보이고 이는 한국형 미서기창 ISS 190 System은 (주)융기의 창호 기술력이 잘 녹아든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ISS 190 System은 VEKA에서 한국 시장 특성에 맞게 프로파일을 공급한 제품으로 한국의 창호 문화에 어울리면서도 에너지효율 1등급의 패시브하우스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열관류율(4로이 +4투명+4로이유리 적용시 열관류율 0.923W/㎡K)과 최고의 기밀성능으로 신축, 재건축 패시브 하우스 및 저에너지 주택에 적용가능하며 콘크리트 구조 주택의 발코니창 또는 확장형 세대에 최적화된 창호로 꼽힌다.
기존 슬라이딩 창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가스켓 방식을 채택해 단열성능 및 기밀성능을 향상시켰으며 특수 제작된 하드웨어 적용으로 간편한 핸들 조작만으로도 7㎜이격상태로 부드럽게 슬라이딩 되며 잠금시에는 창짝이 창틀의 가스켓에 밀착되어 기밀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프레임 폭 190㎜로 설계, 특수 설계된 보강재를 삽입하고 하드웨어를 고정하여 내풍압 성능도 향상시켰다.
에너지효율 1등급의 시스템창호 ‘MD82’
(주)융기의 시스템창호 MD82 역시 에너지효율 1등급을 자랑하는 고성능 시스템창호이다. MD82 시스템창호는 프로파일 단열성 1등급, 로이+투명+로이 유리 적용시 열관류율 및 기밀성 1등급을 만족시켜준다.
다층구조의 기하학적 구조를 가진 82㎜의 프로파일 시스템으로 유럽 최고 수준의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벽체 두께 구조 유럽 규정 RAL Class A(DIN EN 12608. Class A)을 준수한다.
이 제품은 프로파일 폭 82㎜로 신축은 물론 재건축 시장에도 적합하며 열관류율 1.0W/㎡K의 고성능으로 건물의 난방비를 최소화시켜준다. 7챔버 구조로 열과 소음 차단에도 탁월하며 22~47㎜ 두께까지의 광범위한 유리선택도 가능하다. 배수구조도 창틀로 고인물 또는 결로수를 밖으로 배출하여 프레임 내부로 유입을 방지하며 워터캡 적용으로 황소바람을 방지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제작 형태로는 Tilt&Turn, Tilt&Sliding, Project, System Door로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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