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루버 업계 최초 ‘Q 마크’ 인증 획득하면서 고품질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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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높은 ‘자동시스템루버’로 차별화
건설사 납품 전문 기업으로 시스템 루버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나우가 최근 전동 루버 공급을 확대하면서 시스템 루버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나우의 시스템 루버는 프레임과 하드웨어 사이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막아 햇빛과 빗물 유입을 차단시켜주는 개별분리형 날개 적용으로 기밀 성능이 우수한 장점과 함께 A/S가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주)나우는 LH 및 SH 현장을 비롯 SK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사 특판현장에 자사의 시스템 루버를 활발히 적용함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 알루코그룹의 협력사로 등록돼 있기도 하다. 2007년 나우금속으로 설립된 (주)나우는 2012년 법인 전환하면서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
2013년 매출액 30억 달성 후 2015년까지 30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뤘으며 2016년에도 2015년 대비 15% 성장했으며 지난 2017년에도 20% 성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건설경기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나우는 시장 변화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부가가치 높은 전동 루버 공급 확대하면서 성장세를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나우에서 선보이고 있는 전동 루버는 아직까지 전체 시스템 루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최근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관련 (주)나우 정준석 대표는 “최근 대형 건설사들은 에어컨 실외기실 화재가 급증하면서 안전을 가장 중요시해 비용이 좀 더 들어도 전동 루버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며 “실외기실 화재는 에어컨 작동후 사용자가 루버를 여는 것을 깜박해 실외기실에서 나오는 열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한다. 우리 회사에서 공급하는 전동 루버는 사용자가 에어컨을 작동하면 자동으로 실외기실 루버가 열리고 에어컨을 멈추면 루버가 닫히면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실제 (주)나우의 시스템루버는 루버는 에어컨을 작동하면 무선 전류감지 센서가 전류 흐름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루버가 열리고 닫히면서 내부로 실외기의 열기가 들어오지 않고 외부로 흘러가게 해준다. 전동 루버에 적용된 무선 전류감지센서는 별도의 선작업 등의 공정이 없이 콘센트에 센서를 장착해 무선으로 신호를 보내 전동루버를 구동시킨다. 품질에서도 고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시스템 루버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 Q마크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안전 대피창과 터닝도어, 인테리어 중문 등 품목 확대
(주)나우는 시스템 루버외에도 안전 대피창과 PC그릴 루버, 터닝도어, 방충망 등 품목을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P/J 겸용 안전 대피창’은 기존의 여닫이 기능이 있는 대피창에서 환기 목적으로 루버가 아닌 프로젝트창을 적용시킨 대피창으로 기존 여닫이 대피창의 가장 취약했던 대피시가 아닌 환기 목적으로 창을 개폐했다가 문짝의 이탈과 갖가지 하자 부분이 수시로 발생하는 점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비단열과 단열 제품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외부에 노출되는 힌지가 없어 디자인 또한 미려하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PC그릴 루버는 채광의 역할과 신규 하드웨어 적용으로 누수, 방풍, 기밀 및 내부에서 외부의 빛을 차단하는 기능을 적용시켜 공장 및 고급아파트, 오피스텔에 적용이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3연동도어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중문까지 공급 품목을 확대시켰다. (주)나우에서 공급하는 인테리어 중문은 3연동도어를 비롯 아이비도어, 터닝도어를 비롯 연동 자동문, 반자동문 등 디자인이 미려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준석 대표는 “시스템 루버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건설사 납품을 하는 우리 회사의 장점을 살려 품목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며 “(주)나우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창호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협조_(주)나우 031.983.8506 www.나우금속.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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