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알펜스터, 대지 8,455㎡규모의 포천 신공장 이전개업식 개최
'원스톱' 시스템창호 제작 자동라인 도입
등록일 : 2018년10월10일 16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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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4일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세민 대표를 비롯하여 에스알펜스터 임직원과 업계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세민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시장투어와 시스템창호제작 시연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세민 대표는 인사말에서 “에스알펜스터는 이제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습니다. 2016년 살라만더와의 독점체결이후 원칙을 준수하는 제조를 바탕으로 끈임 없이 노력하여 고객이 신뢰하는 좋은 품질의 창호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며 “에스알펜스터의 로고 ‘WITH FOR BETTER’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 모두의 성원과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옳은 방향으로 향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저희의 기업 목표입니다. 최신의 설비와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착공되어 올해 8월에 완공한 에스알펜스터 신공장은 대지 8,455㎡규모에 살라만더 시스템창호와 마코 하드웨어 등이 전시된 전시장과 유럽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공장동 및 물류동 등 총 3,745㎡규모의 4개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신공장 이전과 동시에 원스톱으로 시스템창호 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 설비를 유럽에서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설비로는 자동 컷팅기와 4포인트 용접기, 자동 사상기, 어셈블리기, LS하드웨어 결속 및 테스트기 등이다.
에스알펜스터 관계자는 “이전에 시스템창호 자재를 판매했으나 제작과 시공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살라만더 시스템창호의 이미지가 떨어졌었다. 때문에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여 완성창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하면서 유럽의 우수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기존 남양주 공장은 목재주택 자재만 이전 그대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포천 신공장은 시스템창호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알란(GEALAN)시스템창호 판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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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알란 제품 가운데 대표제품인 S9000제품은 프레임 폭이 82.5mm이며 6챔버로 구성되어 단열성이 뛰어나 창틀 연관류율이 0.92W/㎡K를 기록했다. S8000제품은 프레임 폭이 74mm이며 5~6챔버를 통한 우수한 단열성능으로 창호 열관류율이 1.1W/㎡K를 기록했다.
게알란 제품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아크릴컬러 기술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우수한 내후성으로 색상변형이 없다는데 있다.
에스알펜스터 관계자는 “대부분의 독일이나 유럽의 시스템창호 제품들이 우수한 열관류율 기록하듯이 게알란 시스템창호도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아크릴컬러기술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시스템창호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관도어 및 창호부자재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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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창호 전문 법인으로 설립된 (주)에스알펜스터는 살라만더 시스템창호와 마코 하드웨어 외에도 하티스 현관도어(HATIS FRONT DOOR)와 R·B·B 알루미늄 빗물받이, 하노(HANNO)의 팽창테이프, 기밀테이프, 연질폼을 판매하고 있다.
하노 社는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둔 업체로 건축용과 산업용 기밀테이프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단열및 방음, 방수에 우수한 최적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에스알펜스터에서는 가변형 기밀테이프와 목조주택 및 R.C용 팽창테이프, 수성 연질 저팽창 폴리우레탄폼을 공급받고 있다.
1986년에 설립된 R·B·B 알루미늄은 독일 발쉐이드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맞춤식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알펜스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알루미늄 빗물맏이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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