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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북미시장에 대한 독점적 파트너쉽 계약 조인식 개최
(주)폴젠코리아가 지난 4월 23일 인천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캐나다 건설 및 건축자재 전문기업 '그랜드뷰(Grandview)'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폴젠코리아는 그랜드뷰에 3년간 약 60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의 폴딩도어를 독점 공급한다. 수출은 국내서 제작을 완료해 완제품 형태로 FOB(Free On Board)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랜드뷰는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지역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루미늄 패널 및 커튼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그랜드뷰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9 미국 라스베가스 건축 전시회’에 참가한 (주)폴젠코리아에 3명의 현지 직원을 파견하며 (주)폴젠코리아가 현지에서 5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수출 계약 체결과 관련 (주)폴젠코리아 관계자는 “그랜드뷰에서 올초 우리공장을 몇 차례 방문해 설비부터 제품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매우 만족해했다.”며“북그랜드뷰 회사는 북미 건설 및 건축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이번 독점적 파트너쉽 계약 체결이 향후 북미시장 진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폴딩도어 업계 최초 AMMA인증 획득, 단열폴딩 경쟁력 강화
(주)폴젠코리아는 북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폴딩도어 업계 최초로 미국건축협회(AMMA)인증을 획득하면서 북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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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주)폴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4월 논산에 위치한 건축물 외벽 성능 시험 및 창호 및 커튼월 국제공인시험기관 ATA에서 구조 테스트를 비롯 기밀과 수밀, 풍압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준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북미시장에서 요구하는 적합한 제품개발을 위해 미국건축협회(AMMA)인증을 우수한 성능으로 획득한 만큼 제품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인 행보를 가져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폴젠코리아는 알루미늄 폴딩도어 제품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획득하면서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주)폴젠코리아의 단열폴딩은 24T 유리로 열관류율 1.4W/㎡K, 32T 삼중유리로 1.2W/㎡K 성능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단열폴딩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에 힘쓰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적을 획득한 폴딩도어 개발을 마쳤다”며 “우수한 성능의 단열폴딩 제품으로 확대되는 단열폴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i Interview
캐나다 Grandview社 President Steve Nam
“폴젠의 폴딩도어, 유럽제품과 비교해 기술력 전혀 뒤지지 않아”
Grandview 회사에 대해 간략한 소개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그랜드뷰는 모기업 유니엘 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설립된 지 4년 된 건설 및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주력 사업으로는 알루미늄 커튼월과 알루미늄 판넬사업으로 미국 포틀랜드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나이키 본사에 알루미늄 판넬을 납품하기도 했다.
(주)폴젠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커튼월과 판넬사업을 하다보니 회사 매출상승에 폴딩도어가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주)폴젠코리아의 폴딩도어가 독일 및 유럽 제품 품질에 전혀 뒤지지 않으면서 가격 경쟁력은 그들 제품보다 훨씬 앞서 북미시장에서 유통구조만 잘 구축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북미시장에서의 유통 전략은
북미시장은 가격이 싸고 제품만 좋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 북미 사람들은 사용후 평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제품 품질에 대한 워런티(warranty)는 물론 확실한 A/S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시공에 대한 워런티도 기본이다. 이런 북미시장에 대한 특수성을 파악하고 이미 구축돼 있는 미국 12개의 딜러망을 활용해 고급화 제품으로 폴젠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취재협조_(주)폴젠코리아 032.578.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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