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동모터업계 13년 동안 쌓은 내공, 건자재에 접목
중국 청도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직원수가 600여명에 이르는 모터시스템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리치맷(Richmat)은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리치맷코리아(주)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리치맷 한국지사 리치맷코리아(주)는 의료, 헬스케어, 가구, 산업용 분야를 타깃으로 한 저전압 사양의 전동실린더, 전동루버, 자동환기창 전문 생산 업체이다.
리치맷코리아(주) 지사장을 맡고 있는 양선진 지사장은 전동모터업계에서 13년 동안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전동모터업계에서 다진 내공을 건자재 분야에 접목하며 최근 국내 전동루버와 자동환기창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양선진 지사장은 “중국의 리치맷은 독일 의료가구 글로벌 기업의 전동실린더 및 전동모터 ODM 생산기업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본사에서 한국시장에서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작년 6월에 한국지사를 설립하면서 지사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시스템루버와 창호기업에게 전동모터 기술지원
의료기기와 가구의 전동모터 공급으로 한국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리치멧코리아(주)는 창호와 관련해서 최근 전동루버와 자동환기창 전동모터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시스템루버 시장이 전동루버 시장으로 대체될 것임을 확신하고 기존 수동루버의 전동루버 교체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양선진 지사장은 “에어컨 실외기 화재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건설사에서 실외기실 화재사고 방지 대안으로 전동루버를 고려하고 있어 전동루버 적용이 최근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축뿐만 아니라 기존 수동 시스템루버도 전동루버로 교체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전동루버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와 실내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자동환기창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이 같은 전동루버와 자동환기창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리치맷코리아(주)는 국내 시스템루버 및 창호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동모터 기술을 지원, 전동루버 및 자동환기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킨 다는 방침이다.
양선진 지사장은 “리치맷코리아(주)는 모터에 기반을 둔 회사이기에 전동루버와 자동환기창을 직접 제작하는 것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며 “전동루버와 자동환기창 품질을 고려해 최적의 퀄리티를 보장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업체에 제공해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엑추에이터(Actuator) 드러나지 않는 빌트인 형태의 전동루버
리치맷코리아(주)에서 공급하는 전동루버는 손쉬운 작동과 리모컨을 이용한 간단한 동작과 설치가 간편하고 엑추에이터 빌트인 형태로 개발되었다.
이와 관련 양선지 지사장은 “기존 루버의 엑추에이터가 드러나 보이는 형태의 루버에서 리치맷의 전동루버는 엑추에이터가 드러나지 않아 미관상 깔끔하고 안정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동작이 부드러워 사용이 간편한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리치맷코리아(주)에소 공급하는 자동환기창은 공장이나 손이 닿지 않는 창문을 리모컨을 사용해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병원이나 요양원 등 몸이 불편한 환자도 리모컨을 이용해 간편하게 자동으로 창을 제어할 수 있다. RF방식으로 최장 직선 200m까지 동작제어가 가능하다. 또 창문 중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손끼임 방지 기능을 탑재해 창문이 작동중 장애물이 있으면 자동으로 열렸다 닫힌다. 최대 5번 작동후 장애물이 제거되지 않으면 정지하는 기능까지 갖고 있다.
취재협조_리치맷코리아(주) 1588.1437(www.richmat.co.kr)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