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이상에서 주최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2019’가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건축과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자재, 기술, 디자인의 모든 것’을 모토로 국내외 기업 350개사, 900여 부스가 참가하여 하반기 건축, 건설 관련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코리아빌드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박람회로 변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행사명을 변경했다. ‘코리아빌드’ 라는 행사명은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진행시에만 사용되며, 그 외 서울(세텍), 광주, 제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지역 특화형 건축박람회는 기존대로 ‘경향하우징페어’를 유지한다.
이번 코리아빌드에서는 ‘해외관’과 ‘인도 세라믹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관’은 태국, 대만, 중국, 이란 기업 31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인도 세라믹관’에는 Comet, Metropole Tiles 등 유명 세라믹 타일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국내와는 다른 해외의 건축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인테리어 컨설팅’ 특별관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테리어를 상담할 수 있는 부스로서, 조건에 맞는 전문가를 빅데이터가 추천해주며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질 높은 상담이 진행되었다.
창호와 관련해서는 중문을 포함한 인테리어 도어업체들의 참가가 눈에 띄었으며 유럽식 시스템창호업체들도 다수 참가했다.
한국피디도어(주), 강남 소비자 눈길 사로잡은 ‘피디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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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디도어(주)에서 선보인 피디도어는 미닫이와 여닫이와 폴딩구조를 모두 갖고 있는 제품으로 문턱이 없어 안전하며 슬라이드와 스윙도어 방식 혼합으로 전면 개방과 문 폭 축소로 공간 활용에 탁월한 제품이다. 한국피디도어는 물류창고 유통 개념의 Pre-Cut, Depot화된 선진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인테리어 도어시장에서 한층 더 강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1522.1603)
(주)부림테크, 3연동 자동문 및 원슬라이딩 자동문 선보여
부림테크는 3연동과 원슬라이딩 자동중문을 전시했다. 부림테크의 3연동 자동문은 기본 공구만으로 설치와 시공이 가능하며 맞춤형 설계와 제작으로 현장작업을 간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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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미지, 주름방충망과 인테리어 현관중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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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미지는 폴딩도어 전용 주름방충망과 슬림한 프레임의 3연동도어 및 원슬라이딩도어, 스윙도어 현광중문을 선보였다. 여미지 중문은 필름래핑이 아닌 불소도장으로 모던한 느낌을 살려주며 중문 최초 하부레일의 Y형 롤러가스켓 장착으로 먼지를 포함한 이물질 차단과 문을 닫을 때 충격과 소음을 완화시켜주며 하부레일의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1688.8366)
KM토탈인테리어, 페어블라인드 적용한 샤시와 도어 선보여
KM토탈인테리어는 ‘페어블라인드(Blind in Pair Glass)’가 적용된 샤시 및 폴딩도어, 시스템도어, 실내도어 등을 선보여 전시회에 방문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페어블라인드’는 복층유리 중간 공기층에 블라인드가 내장돼 있어 일사조절 및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기존 창호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을뿐만 아니라 외부 소음을 저감시켜주며 인테리어 효과도 우수해 주거공간의 발코니 외창은 물론 거실과 욕실을 비롯 병원과 호텔, 콘도, 전원주택, 원룸, 관공서, 사무실 파티션, 산후 조리원 등 상업용 공간의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031.437.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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