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도어즈, 여닫이 자동문 ‘헤론(Heron)’ 출시

- 특허기술의 자동 플로어힌지 및 도어클로저 공급
-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외 중문으로도 적용

자동 플로어힌지 및 도어클로저 전문기업 (주)도어즈가 도어 여닫이 자동문 ‘헤론(Heron)'을 출시했다. 브랜드명 헤론은 인류 최초의 자동문을 개발한 고대 그리스 실험가 헤론 이름에서 고안됐다. 이 제품은 오토 힌지 타입의 여닫이형 자동문으로 기존의 여닫이 수동문에 바닥 매립형 자동 플로어힌지만 교체하면 바로 자동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양문, 외문 모두 적용 가능하며 뛰어난 안전성과 부드러운 작동이 특징이다. 이밖에 위치감지, 근접감지 등 다양한 센서에 의해 작동하며 기존 도어 클로저 교체만으로 수동문을 자동으로 바꿔주며 방화문의 고장 예방 및 손가락 끼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힌지 제품이 스프링실린더 및 유압으로 제작된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BLDC모터를 적용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주)도어즈 최용환 대표는 “앞으로 열리는 미닫이식 자동문과는 달리 앞뒤로 열리는 여닫이 자동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저렴한 특허 제품이다”라며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없고 설치 또한 매우 간편한다. 시공시간이 길고 비용이 드는 슬라이딩 방식과 달리 자동 여닫이도어는 별도의 문과 문틀을 교체하지 않고 단지 힌지만 교체하면 됨으로 적용하기 쉽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규칙 인증에 도움이 돼 장애인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적용됐을 때 큰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도어즈의 자동 플로어힌지는 최근 인테리어 중문 업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현관중문이 기존 수동문에서 자동문으로 대체되고 있는 경향에 기존 현관에 설치된 스윙도어를 힌지 교체만으로 자동문으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도어즈는 특허기술의 자동 힌지 적용 확대를 위해 전국에 대리점을 모집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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