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리그마글라스(주), 에너지절약 및 안전성을 겸비한 열차단유리 출시

리그마글라스(주)(대표 성창환)가 최근 고효율인증기자재를 취득한 열차단 접합유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열차단유리는 상업용 건축물에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열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그 동안 열차단필름 제품이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리제품으로 선보이게 됐으며 안전까지 겸비한 접합유리로 공급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새롭게 열차단유리를 선보이게 된 계기로 성창환 대표는 “그 동안 에너지절약에 대한 제도는 단열에 치중되어 있어 열관류율이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실상은 여름철 상업공간을 중심으로 냉방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올라가는 것이 문제이고 법제도도 냉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SHGC값이나 SC(차폐계수)의 법제화가 진행되고 있다. 유리의 열차단은 현재 유리제품이 아닌 열차단필름이 시장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리를 통하여 열차단성능을 확보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열차단유리는 접합유리를 제작되어 안전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차폐계수는 0.48, 가시광선투과율은 53%의 고성능을 갖췄다.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있으며 가시광선은 높이면서 우수한 차폐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접합유리에 열차단레진을 적용한 개념으로 다양한 외장유리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천창부분에 적용되었을 시 열차단과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접합은 레진접합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레진의 두께는 1.52mm로 높은 안전성을 나타낸다.

레진접합유리 KS 취득, 다양한 칼라 접목 가능

리그마글라스는 작년 액상 레진접합유리에 대하여 접합유리 KS를 취득하여 건축용 접합유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열차단 접합유리는 건축물 외부창에 적용되어 열차단을 통한 냉방부하 감소와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리그마글라스의 반투명 칼라유리 제품군을 열차단 접합유리에 접목하여 다양한 칼라의 구현도 가능하다. 특히 고효율기자재 기준을 확보하여 관공서등 우선구매 대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열차단 접합유리 외에도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2개의 가공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입면분할창, 샤워부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리그마글라스의 나노 코팅 유리인 '리그마(Rigmah) 시리즈'는 일반 유리 표면에 나노 소재를 코팅한 제품으로 투명 컬러가 특징이며 태양열 차단, 오염·김서림 방지 기능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투명칼라유리인 Rigmah-C는 기본칼라 10가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색이 가능하다. 특히 블랙과 오렌지 색상은 다른 안료를 사용하여 후강화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043.24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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