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백유리 및 사틴, 무늬유리 전문 공급업체인 태원유리(대표 남종현)가 최근 무늬 및 사틴유리를 중심으로 품목을 세분화하여 맞춤형 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판유리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맞물려 유리의 수급 부족과 가격 상승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입유리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등 수입선의 유리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통업체들도 제고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원유리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고 확대와 함께 다품종 소량의 맞춤형 유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인테리어유리를 중심으로 백유리, 사틴, 무늬유리등 전반적으로 다 부족한 상태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품목을 세분화하고 제고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틴과 무늬유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에 최대한 맞춰서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정적인 유리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신제품으로는 무늬접합유리인 엠보글라스를 출시했으며, 다크그레이, 사틴등의 공급은 계속 획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틴은 부족한 미스트유리의 대체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원유리는 수입유리 유통의 선두주자로서 수년간의 노력 끝에 무늬, 패턴등 인테리어유리 시장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매년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를 미리 파악하여 새로운 제품을 계속 들여오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는 나만의 감성 연출과 공간의 가치 창출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리의 적용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 일수록 유리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새로운 제품 중심의 신시장 진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태원유리는 품목의 확대와 더불어 유통에서도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역별로 필요한 유리를 신속하게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항상 서비스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 절단 판매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현장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유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무늬유리만 80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칼라무늬유리까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 유리시장에서 무늬유리는 태원유리가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품목이다. 태원유리는 세련되고 개성 있는 자체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제품의 품목을 확대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의 : 031.576.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