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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창호 생산업체인 ‘CJ WINDOW KOREA’가 국내 기술과 자재로 초고단열성능의 수평밀착 슬라이딩시스템창호인 ‘Titen4 HT-220’와 ‘Titen4 입면 분할창’을 출시했다.
올해 초 출시한 ‘Titen4 HT-220’은 220mm(47mm 3중유리) 단창제품으로 지난 1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열관류율 0.656W/㎡·K, 기밀성 0.00㎡/h·㎡의 성적을 획득했으며, 2월에는 ‘Titen4 입면 분할창’이 열관류율 0.774W/㎡·K. 기밀성 0.00㎡/h·㎡의 성적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럽식 시스템창호와 국산제품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성적이다.
CJ WINDOW KOREA 관계자는 “‘Titen4 HT-220’와 ‘Titen4 입면 분할창’의 뛰어난 단열 및 기밀성능은 4개의 잠금 지점이 있는 다 포인트의 로킹(Locking)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가 구현한다”며 “또한, 특수 롤러와 컨트롤 장치가 슬라이드 창짝 내부에서 서로 연동 작동됨으로써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환기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기기능과 방충망 설치 가능
독일 및 유럽식 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는 뛰어난 단열 및 기밀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Tilt 기능이 없어 잠김 상태에서 환기를 할 수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Titen4’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잠김 상태에서 환기를 가능하게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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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en4’의 구동은 핸들을 아래로 돌리면 잠김 상태로 구동 창짝이 3면의 창틀과 1면의 고정창짝이 수평으로 밀착되었다가 핸들을 구동방향으로 수평하게 움직이면 잠김이 풀리면서 8mm가 이격되어 슬라이딩으로 개방할 수 있게 하였다. 개폐와 구동방식까지는 기존 제품들과 차이가 없으나 ‘Titen4’는 핸들을 수평상태에서 위로 돌리면 8mm 이격은 유지되고 잠김 상태가 체결되면서 외부 침입의 위험 없이 환기를 가능하게 하여 차별화를 두었다.
환기 기능 외에도 창틀 프로파일에 방범방충망 레일을 장착하여 손쉽게 방범방충망의 개폐가 가능하게 하였다.
CJ WINDOW KORE 관계자는 “Titen4는 창틀간의 간격을 전체적으로 밀폐시킴으로써 고기밀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열과 수밀효과, 미세먼지 차단효과는 물론이고, 바람이 심한 계절이나 지역의 강한 외부 풍압에도 견디며, 창문의 소음 또한 완벽하게 차단한다”며 “이러한 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이 갖지 못하는 환기기능과 방범방충망을 설치할 수 있게 하여 방범성능까지 높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적용범위와 디자인으로 현장 적용 본격화
‘Titen4’는 외창 용도의 입면 분할창과 더불어 슬라이딩창을 기본 모델로 하여 아파트와 빌라, 다세대주택, 조립식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은 물론, 오피스텔, 주상복합빌딩 등의 상가 및 호텔이나 숙박시설, 병원, 요양원, 관공서 등 모든 시설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최근에는 미국식 창호의 전유물인 목조주택 시공도 가능하게 하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무늬목과 컬러시트원단을 구비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컬러 공급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ASA컬러 옵션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ASA방식의 컬러 구현을 통해 외부에서 보이는 면 또한 고급스럽게 연출이 가능하게 하였다.
‘Titen4’는 뛰어난 단열성과 기밀성, 수밀성, 방범성능 등이 부각되면서 현장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고효율 단독주택과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에서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Titen4’는 최근에 경기도 군포, 안성, 양평, 제주도 서귀포시 단독주택 등에 시공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공서와 사급시장의 각종 외창 부터 창 면적이 큰 발코니 창에 이르기까지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의 도입검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Titen4의 우수한 제품성능과 다중기능성, 미려한 외관으로 경쟁적인 고급 창호수요에 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WINDOW KOREA는 ‘Titen4'를 제작할 수 있는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수평밀착 슬라이딩시스템창호도 개발 중에 있다.
취재협조_CJ WINDOW KOREA 031-357-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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