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위드지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공장 확장이전

인테리어 도어 및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전문업체인 (주)위드지스(대표 김광호)가 시스템창호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신 공장에서는 (주)위드지스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주력제품인 슬림 LS 및 T/T 시스템창호와 시스템도어를 생산중이다.

2018년부터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사업을 진행해온 (주)위드지스가 짧은 기간 성장을 지속하면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지난 8월 기존 검단에 위치했던 공장을 오류동으로 이전한 (주)위드지스는 코로나 시국에도 차별화된 제품과 영업 전략으로 판매가 증대되면서 확장이전이 이루어졌다.

(주)위드지스의 김광호 대표는 “지난 2014년 인테리어 중문사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회사가 성장하면서 직원들도 증가했는데 도어 사업만으로는 회사의 매출을 상승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2018년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에 참여하였다.”며 “뒤늦게 시스템창호 사업에 참여했지만 짧은 기간 성장이 지속되면서 매출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주문 증대로 기존 공장으로는 일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공장을 확장이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전한 공장 사무동에는 (주)위드지스가 생산하고 있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설치하여 공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생산

(주)위드지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T/T시스템창호와 LS시스템창호로 프레임이 슬림하면서도 단열성을 높인 프리미엄 시스템창호이다.

이들 제품은 기밀성테스트에서 두 제품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단열성테스트에서는 T/T시스템창호가 0.993W/㎡K의 열관류율을 기록했고 LS시스템창호는 1.211W/㎡K의 열관류율을 기록하는 등 알루미늄 단창으로 우수한 단열등급을 획득했다.

WT77로 브랜드 되어진 T/T시스템창호는 프레임 두께가 77mm로 슬림 하면서도 우수한 단열성을 자랑하며 WS189로 브랜드 되어진 LS시스템창호는 창틀 폭이 189mm의 하이엔드 제품이다. WS189 제품은 슬라이딩 창짝 기준 허용하중 400kg의 하드웨어를 적용해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고 부드러운 구름성을 자랑한다.

우수한 성능뿐만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WS189(6500mmx2450mm) 모델은 창호 중앙부의 두께가 54mm로 일반적인 시스템창호와 비교해 절반의 두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매우 미려하다.

특히 (주)위드지스는 WS189, WT77, WD86(DOOR)의 핸들을 통일된 컨셉으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핸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고정밀의 설계와 엄격한 생산관리로 개방감이 우수한 슬림한 창호 프레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주)위드지스의 시스템창호는 유럽의 선진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으로 hardware/ thermal insulation 등에서 최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하고 수직자동화 라인도장으로 균일하고 내후성이 우수한 도장 품질을 구현했다.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 돕기 위해 하드웨어 판매사업 병행

(주)위드지스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작·판매는 물론, 하드웨어와 창호조립을 위한 피팅 자재, 하드웨어가 적용 되는 알루미늄 프로파일, 폴리아미드 단열바와 가스켓 등 시스템창호에 적용되는 모든 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주)위드지스의 김광호 대표는 “시스템창호 사업을 시작하면서 국제 창호박람회를 다니며 선진 창호 기술을 학습하였고, 신뢰할 만한 거래처를 발굴하였다”며 “위드지스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의 저변을 넓히고 함께 성장해 나아갈 파트너를 찾아 기술을 공유하고자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판매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위드지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드웨어는 독일의 G-U와 독일의 경첩제조사인 SIMONSWERK, 중국의 창호 하드웨어 최대 기업인 HOPO, 포르투갈의 건축하드웨어 전문 제조기업인 JNF, 독일의 보안 솔루션 업체인 CES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스페인의 C社, 벨기에의 S社, 이태리의 M社, 중국의 C社 등과 기술협력을 통해 우수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위드지스는 판매하고 있는 하드웨어와 프로파일, 단열재 등을 이용해 직접 시스템창호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요구하는 하드웨어와 자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광호 대표는 “위드지스는 고객이 요구하는 하드웨어와 자재 공급은 물론 신규업체의 시장진입을 돕고 있다. 알루미늄시스템 창호에 관심은 있지만 기술의 접근 경로를 모르는 업체나 알루미늄중문 제조업체, PVC 시스템창호 제조업체 등 가능성 있는 고객사를 만나 알루미늄시스템창호를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위드지스는 부산과 제주, 서울 논현동에 시스템창호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전국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취재협조 (주)위드지스 032-262-4647 www.withj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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