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한옥창호, 나무와 알루미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로 국내 한식시스템창호 시장 선도
한식시스템창호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시설 자랑하며 다양한 한옥 창호 보유
등록일 : 2021년11월29일 14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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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럽고 우아한 한식 인테리어가 관심 받으면서 공공건축물이나 전통식 호텔 뿐 아니라 주택시장에서도 집안 내 한 공간을 한식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는 등 한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한옥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는 물론 전국 50개 이상 지자체에서 한옥 건축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 한옥마을 조성 등 한옥 신축사업 지원 했었다.
당시 한옥 인기에 한식 창호 전문기업들이 우후준순 난립했었지만 지금 명맥을 유지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그중에서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첨단한옥창호는 특별한 한식시스템창호 기술을 앞세워 현재 국내 한식시스템창호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첨단한옥창호는 지난 2016년경 나무와 알루미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로 업계 관심을 모았다. 당시 회사명은 그린한옥공간으로 2018년 지금의 첨단한옥창호 사명을 변경했다. 첨단한옥창호의 특허기술(특허 제 10-1530839)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는 기존 나무로 만들어지는 한식 창호가 갖고 있는 단열기능 저하, 뒤틀림 등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 안에 알루미늄을 넣어 조립하는 창호로 겉모습은 전통적인 한식 창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열성과 뒤틀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루미늄이 결합된 만큼 무거운 유리가 적용되어도 변형이 생기지 않아 방음이나 기밀, 보안을 유지하는데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중량이 무거운 한식 창호는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문짝의 내구성이 중요하다. 보통 경첩문틀에 고정될 때 피스로 고정되는데 우리나라의 4계절은 습하고 건조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열고 닫고를 반복하면 쇠와 나무의 결합된 곳이 느슨해져 유격이 발생해 문의 처짐 현상이 나타난다. 첨단한옥창호는 문짝과 문틀을 연결해주는 경첩의 내구성을 높여 처짐 현상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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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성능에서도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는 현재 4세대 제품까지 진화하면서 24㎜ 로이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 1.212W/㎡K, 기밀성 1등급으로 한식 창호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와 관련 이원용 대표는 “한옥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목재의 수축 팽창으로 인해 자연적 변형이 일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창의 처짐과 비틀림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라며 “지난 2016년 개발한 하이브리드 한식시스템창호는 기존 한지창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3중유리를 적용하고도 비틀림이나 변형이 생기지 않는 신개념 집성공법을 이용한 단열한식창호이다.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기술검증을 통해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시스템창호부타 미서기창호, 폴딩도어, 프로젝트창까지 제품군 다양
첨단한옥창호는 한식시스템창호로 시스템창호, 미성기창호, 폴딩도어, 프로젝트창호까지 다양한 타입의 한식시스템창호를 보유하고 있다.
누마루의 개방감과 단열성능을 갖춘 한식폴딩도어는 3중유리로 단열성능 1.306W/㎡K을 획득했다. 고급스러운 마감과 전통의 들여열개창이 보여주는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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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한옥창호는 한식시스템창호 본사 공장에서 제작, 시공,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외부 한식시스템창호와 내부 목창호를 같이 제작·시공한다.
이원용 대표는 “한옥이나 목조주택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집의 수명이 줄어들고 나무가 손상이 간다. 건조한 곳과 습한 곳을 파악하고 나무를 심던, 자갈을 깔던, 벽을 세우던, 벽에 구멍을 내어 공기가 흐르게 하던, 나무로 지어진 집들은 공기의 흐름이 중요하다. 첨단한옥창호는 창호의 하자 관리뿐 아니라 한옥 전반적으로 체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덧붙여 “제품을 파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많은 고객들의 소리를 듣고 완성도 높은 한식시스템창호를 개발한 만큼 생산성을 높여 좀 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해 한식시스템창호의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첨단한옥창호 031.63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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