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동신글라스텍(주), 다품종 맞춤형 판유리 유통 시스템 구축

동신글라스텍(주)(대표 이창우)가 판유리 유통의 대대적인 혁신과 개편을 통해 다품종의 맞춤 공급시스템과 더불어 재단 및 면취가공까지 연계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유리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판유리도소매를 시작으로 가공과 유통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10월부터 특수유리를 중심으로 각종 인테리어유리등 다품종 맞춤형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신글라스텍은 일반적인 원판유통과 더불어 맞춤형 가공제품 공급에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인터막 CNC설비를 비롯하여, 자동재단기를 갖추고 정밀가공을 통해 빠른 납기도 실현하고 있다. 본사인 1공장은 대지 2,310㎡(700평)이며, 2공장인 물류창고는 396㎡(120평) 규모로 연계하여 운영중에 있다.

동신글라스텍은 유통에서 가장 큰 차별화로 다품종의 품목과 함께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특수 맞춤형 유리까지 보유하여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무늬, 사틴유리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까지 취급하고 있으며 투명(3T∼15T), 백유리(3T∼19T), 무늬유리, 사틴유리, 빽페인트유리, 거울등 기본적인 모든 유리를 취급하며, 특수유리로는 AR유리, 원웨이미러, 홀로그램유리, 매직미러등 건축 및 인테리어용 뿐만 아니라 전자,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차별화 된 제품으로는 다크사틴, 다크그레이사틴을 보유하고 있으며 칼라제품은 사틴으로 다 갖추고 있다. 사틴제품은 무늬사틴, 사틴경도 보유하고 있으며 백유리사틴 및 빽페인트사틴제품도 공급한다. 골드반사는 10mm제품으로 백유리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며, 핑크경은 기존의 퍼블경이나 샴페인경보다 밝은 색상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골드브론즈경, 샴페인경, 엔틱경등도 공급하고 있다.

특수유리인 매직미러는 3.2T, 5T제품으로 거울도 더 밝으며 바로 터치가 가능하다. 홀로그램유리는 필름을 붙이는 것이 아닌 유리에 코팅한 제품으로 강화가 가능하고 유리테이블, 거울등에 접목할 수 있으며 다크그레이사틴에 홀로그램유리를 접합한 특수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AR유리는 1면코팅유리로 백유리와 접합하여 많이 공급되고 있다.
(031.313.2255)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