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우시스, ‘환경표지 인증제도 30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 수상
환경표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등록일 : 2022년12월14일 16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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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주)선우시스를 비롯해 기업 3곳과 유공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은 아주대 명예교수(전 환경마크협회장) 등 환경표지 분야 원로들을 비롯해 관련 시민단체 및 환경표지 인증기업 관계자, 환경표지 인증 현장 심사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30년간 환경표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이 상영되고 포상이 이루어졌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주)선우시스는 지난 2012년 금속제 창호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생산하는 전 제품(45개)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아 창호업계 환경표지 확산에 기여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표지 제도는 지난 30년간 환경 친화적 소비, 환경을 고려한 생산으로의 전환이라는 정책적 소명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의 중심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더 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이 선택되고 신뢰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1992년에 4개 품목으로 출발한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2022년 현재 166개 품목으로 증가했으며, 인증기업도 1992년 37개 기업에서 4,600여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2005년에 시행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제품) 의무 구매가 시작됐다.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2002년 약 2500억 원에서 2021년 약 3조 9000억 원 수준으로 15.6배 증가했다.
환경표지 인증제도가 시작한지 11년이 지난 2003년에는 처음으로 환경표지품목에 창호부문이 제정되어 올해로 만 19년이 지났다. 올 10월말 현재 창호부문 인증획득 기업수는 226개이고, 제품수는 2,849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선우시스는 환경부 장관 표창뿐만 아니라 지난 10월25일에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박람회’에서 ‘혁신기술부문 신자재(H/W)'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취재협조_(주)선우시스 031.984.2349 www.sonus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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