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신우솔루션(주),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적용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 확보한 복합성능 방화문 생산

방화문의 내화, 단열, 결로, 기밀, 차열, 침입방지까지 6대 복합성능을 확보한 고성능 방화문 제작 전문기업 신우솔루션(주)(대표 김영동)이 급변하는 국내 방화문 시장에서 내화성능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복합성능 방화문 ‘쥬빌리 도어’를 공급하며 방화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각국의 핵심 전략이다. 우리나라도 ‘한국판 그린뉴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성능 고효율 기기 보급을 확대하는 등 건물 부문 탄소 배출 감축과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20년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됐으며 2024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제로에너지건축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절감 건자재와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1년 설립된 방화문 제조 전문기업 신우솔루션(주)이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고기능성 방화문을 공급하며 제로에너지건축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최적화된 방화문을 공급하는 신우솔루션(주)의 전신은 방화문 업계에 미네랄울을 주력으로 단열과 내화성능을 만족시켜주는 특별한 내부채움재를 공급했던 ㈜에덴소재이다, ㈜에덴소재는 약 140여 방화문 업체에 내부채움재를 공급하며 국내 방화문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았던 업체이다.

잘 나가는 내화단열재 전문기업에서 방화문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김영동 대표는 “2021년 방화문 품질인정제도 시행으로 인정제품을 등록하지 못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인정제품 유효기한도 연장되면서 방화문 내부채움재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확대 정책과 품질인정제도 시행으로 고성능 방화문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축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신우솔루션(주) 법인을 설립하고 방화문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쥬빌리 도어(Jubilee Door)’, 에너지 절감과 내화성능 동시 만족

신우솔루션(주)에서 공급하는 복합성능 방화문 브랜드 ‘쥬빌리 도어(Jubilee Door)’는 문세트 KS인증 획득으로 품질 확보는 물론, 45T~60T까지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품질인정제도의 내화성능 기준까지 만족하는 다양한 방화문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품질인정제도와 관련해서는 지난 4월, 한 번에 편개 제품 9개 모델을 인정제품으로 등록시키며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했다. 특히, 신우솔루션(주)의 단열성적서와 내화성적서, KS인증 모두,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는 게 과거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품질인정제도 시행후에 획득했다는 점이 더욱 높은 신뢰감을 준다.

실제로, 신우솔루션(주)는 단열과 내화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이 쉽지 않지만 ㈜에덴소재 때부터 오랜 기간 방화문 업계에서 활동한 노하우와 지속적인 R&D 활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화문 제작 기술을 적용시켜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복합성능을 갖춘 방화문을 개발·생산하며 업계는 물론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 등으로부터 특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신 자동화 설비 구축, 하반기에 생산라인 추가해 생산케파 약 30% 증가시킬 것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신우솔루션(주) 방화문 제조 공장은 대지면적 약 11,240㎡(3,400여평), 건축면적 약 7,940㎡(2,400여평)규모로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약 4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신우솔루션(주)는 주 52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7,000세트 가량의 생산케파(Capa)를 갖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생산라인 1개를 더 추가 설치해 지금보다 약 30% 생산량을 확대시켜 월 10,000세트 생산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우솔루션(주)는 유통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는 생산방식인 ODM(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방식으로 지역 거점별로 전국 8곳의 방화문 업체에 ‘쥬빌리 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영동 대표는 “신우솔루션(주)는 사후관리가 까다로운 품질인정제도 대응을 위해 양개 제품 등은 취급하지 않고 기능성 도어만을 전문 생산하며 전국 8곳의 지역 거점 방화문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어 컨셉의 방화문 공급을 위해 홈오토메이션 전문기업과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방화문 개발을 위해 R&D 활동을 지속하면서 방화문 업계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신우솔루션(주) 063.918.9742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