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예림 대리점 지음데코, 타운하우스, 빌라, 다세대 신축시장 주력으로 예림의 다양한 내장재 공급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예림 대리점 지음데코(대표 박동훈)는 전국의 예림 대리점 중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역량 있는 대리점으로 꼽힌다. 타운하우스, 빌라, 다세대 신축시장에 예림의 도어를 비롯해 다양한 내장재를 공급하며 실내 인테리어 토털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지음데코는 회사 설립 초기 도어와 몰딩, 마루를 비롯 PVC창호까지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내외장재를 모두를 공급, 전국의 많은 예림 대리점들 중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면서 인테리어 시장에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자리를 잡았다. 회사 설립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던 지음데코는 지난해 사세확장으로 약 830㎡(약 250평)규모의 신축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며 인테리어 및 건자재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높였다.

확장 이전한 사무실 2층에는 예림의 주력 제품 도어, 몰딩, 바닥재를 비롯한 다양한 내장재가 전시된 예림 제품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지음데코는 전시장 운영을 통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인테리어 업체 관계자, 건축업자 등 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예림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제공하고 있다.

지음데코 박동훈 대표는 “전시장에서 고객 대응을 하면 제품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신뢰까지 동반 상승하는 걸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객을 전시장에서 미팅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현재 지음데코는 PVC창호를 제외한 도어 및 내장재만 공급하고 있으며 중문은 시공을 겸하며 김포시를 비롯 일산, 파주, 인천, 강화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도까지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에서 지음데코의 성장 원동력은 예림 본사에서 갖고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예림은 도어부터 몰딩, 새시를 비롯 주방제품까지 토털 공급하면서 대리점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 및 디자인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꾸준한 신제품 출시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최근 본사에서 선보인 슬림 문틀과 히든도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음데코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박동훈 대표는 “슬림 문틀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 본사에서도 슬림 트렌드에 맞춰 기존 목재형 슬림 문틀에서 확장한 형태로 습기에 강해 욕실과 같은 공간에도 적용 가능한 발포형 슬림 문틀과 시공 현장에서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한 가변형 슬림 문틀까지 공급하며 인테리어 시장에서 슬림 문틀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며 “최근에는 간편한 시공법으로 상하부 문틀 없이 문이 바닥부터 천정까지 하나로 이어져 개방감을 주는 스텝도어도 전원주택을 짓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불황으로 어려움 겪지만 본사의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이 큰 도움

지난해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던 지음데코는 최근 건설경기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가량 하락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동훈 대표는 “회사 설립후 지난해까지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뤘는데 올해는 일량이 많이 감소한 걸 느낀다. 전반적으로 건축시장 자체가 침체돼 있어 집을 안 짓는 영향이 가장 크고 주택매매 거래량도 급감해 인테리어 수요가 줄어들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며 “다행인 점은 불황의 시기 업계 상생차원으로 예림 본사에서 평균 3개월 단위로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회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예림 본사에서는 유통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대리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제품군에서 200여가지 이상의 예림의 모든 색상에 대하여 가격 제한을 없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최근 높아지는 층고에 맞춰 도어, 중문 등에 적용되는 기본 단가의 기준 높이를 상향했다. 또한 건축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발포문들도 수량에 따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대리점을 지원하고 있다.

취재협조_지음데코(031.989.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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