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폴젠코리아, 미국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참가

국내 폴딩도어 시장 No1. 기업 ㈜폴젠코리아(대표이사 백재경)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폴젠코리아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의 중요성만큼 김영완 주 LA 총영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오형훈 제주지사 샤론 퀵실바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애나하임 에슐리앳킨 애너하임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 등이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폴젠코리아는 세계한상대회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단열 폴딩도어와 글라스 폴딩도어 등을 소개했다. ㈜폴젠코리아에서 선보인 단열 폴딩도어는 업계 최저 수준의 단열성능뿐만 아니라 구조성능과 수밀성능 등 미국 건축시장에서 요구하는 미국건축제작자협회(AAMA)의 인증 기준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글라스 폴딩도어 역시 유럽과 달리 미국 시장에 적용이 많지 않은 제품으로 특유의 시인성과 디자인, 편의성을 앞세워 한인 기업은 물론미국 현지 기업과 기타 다른 외국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한상대회 참가 성과는 바로 나타났다. 이번 세계한상대회를 방문한 현지 기업인은 행사를 마친 이후 지난 10월말 인천 청라에 위치한 ㈜폴젠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폴젠코리아 본사를 찾은 미국 현지 기업인은 외부 공정 없이 자체 금형개발, 설계, 생산, 판매, 현장시공, A/S까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폴젠코리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회의를 마치고 돌아갔다.

㈜폴젠코리아 백재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제품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충분히 확인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도 우리 회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미국의 50개주 마다 다른 현지 건축법에 적합한 인증 등을 확보하고 미국 현지 주택전시회 참가를 통해 폴젠코리아의 인지도를 높여 미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젠코리아는 이번 세계한상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최근 네옴시티 건설로 건설붐이 일고 있는 중동지역 시장조사 차원으로 지난 11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현지를 방문해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미팅을 마치고 돌아왔다. ㈜폴젠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동남아지역과 북미지역 등에 수출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시키기 위해 중동과 남미, 유럽지역까지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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