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유통대리점 ㈜현경시스템,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하는 휴그린 창호로 창호 개보수 시장 공략
건설 및 주택시장 불황에도 영남권 창호 유통시장에서 선전
등록일 : 2024년09월16일 14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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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올해 초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 유통대리점으로 등록하면서 영남권 창호 유통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경시스템(대표이사 허자현)을 방문해 휴그린 창호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관내 소비자를 상대로 한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15년 설립, 휴그린과의 인연은 올해 초부터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현경시스템은 지난 2015년 설립 된 이후 2020년 법인으로 전환한 PVC창호 제작 및 복층유리 전문기업이다. 2015년 설립이후부터 국내 유수의 대기업 창호 브랜드 및 중소업체들 창호 제품까지 다양한 창호 제품을 제작했으며 2017년부터는 창호 사업과 복층유리 사업을 병행하며 창호 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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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시스템은 올해 초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 유통대리점으로 새롭게 등록되면서 변화를 맞고 있다. 허자현 대표가 휴그린 창호를 선택한 이유는 휴그린 창호가 제품 품질과 가격, 브랜드 인지도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소비자를 상대로 한 창호 개보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허자현 대표는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이 현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2020년대 들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창호 유통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차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지켜봤고 개인적으로 최근 창호 제품에 대한 품질이 상향평준화 된 상황에 금호석유화학이라는 대기업 브랜드에 품질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소비자를 상대로 한 창호 개보수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해 휴그린 창호 유통대리점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금호석유화학은 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했던 지난 202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TV광고뿐 아니라 유튜브 전용 광고, 홈페이지 리뉴얼, 창호 부품 스마트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해 휴그린 창호 유통대리점들에게 도움을 주며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휴그린 창호, 창호 개보수 시장에서 배우 신민아 모델 효과 톡톡히
㈜현경시스템이 위치한 경상북도 청도를 포함한 영남권에서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지난 몇 년 사이 몰라보게 높아졌다는 게 허자현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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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소업체 창호 제품을 취급한 적이 있는데 당시 그 회사에서 국내 최고의 톱여배우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걸 직접 체감해 창호도 브랜드파워가 중요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다. 금호석유화학도 본사에서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휴그린 창호에 대한 TV광고를 꾸준히 진행해 휴그린 창호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 창호 개보수 현장에서 브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은 특정 대기업 브랜드 제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휴그린 창호를 고객에게 소개하면 소비자가 신민아 창호라 부르며 관심을 갖고 응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이라는 대기업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휴그린 브랜드를 신뢰하는데 고객에게 품질과 가격적인 부분까지 어필하면 휴그린 창호에 대해 더욱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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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국내 경기상황이 악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영남권 지역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건설 및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인테리어 시장과 창호 교체 개보수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기업 브랜드의 휴그린 창호의 높은 가성비는 유통시장에서 고객을 상대할 때 가장 큰 무기로 작용한다.”
복층유리 사업 겸하며 하루 80~100틀 제작, 현재 공장 확장 중
㈜현경시스템 회사 부지는 약 11,570㎡(약 3,500여평) 규모로 사무동을 제외하고 창틀 제작, 창짝 제작, 시스템창호 제작, 복층유리 제작까지 총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창호 제작과 복층유리 병행 생산을 통해 납기와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부산, 밀양, 대구, 울산, 포항, 창원, 구미, 김천지역까지 영남권 주요 도시에 위치한 인테리어 및 공업사 등을 상대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종소비자를 직접 상대하기도 하다. 업계에 공급하는 물량과 최종소비자를 직접 상대로 한 물량은 약 8:2 수준으로 현재는 업계 공급 비중이 높지만 차츰 최종소비자를 상대한 물량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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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시스템은 각각의 파트에서 전문화된 작업을 통해 창호 품질을 높이면서도 하루 약 80~100틀, 세대수로는 10~12세대 분량의 창호를 제작한다. 이중 80% 가량이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제품이다. ㈜현경시스템은 현재 공장을 확장 중으로 현재 위치한 공장 옆 부지에 새로운 창호 제작동을 구축하기 위한 터파기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공장이 확장되면 현재 생산 케파(Capa)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하루 최대 20세대 이상의 물량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자현 대표는 “우리 회사는 휴그린 창호 유통대리점을 올해 초부터 시작했지만 전국 휴그린 창호 유통대리점 중에서 매출 상위권 대리점으로 꼽힌다. 현재 타브랜드 창호 제품도 병행 제작하지만 휴그린 창호 제품 비중이 가장 높으며 휴그린 창호 제품 비중을 계속 더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현재 위치한 공장 옆 부지를 확보해 신축 공장도 짓고 있는 중이다. 신축 공장이 완성되면 생산량이 더욱 늘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영남권 창호 유통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부는 코킹 작업, 내부는 노튼테이프 마감으로 차별화
㈜현경시스템은 휴그린 창호 제품 중 발코니 이중창 PB255 모델과 단창 PB130SN 모델을 주력으로 공급한다. 특히 영남권 대리점에서는 드물게 휴그린 터닝도어까지 제작한다. ㈜현경시스템에서 공급하는 휴그린 창호의 차별된 점은 본사에서 지정한 휴그린 정품 하드웨어 사용은 물론, 유리마감에서 외부는 실리콘으로 마감하고 내부는 노튼테이프로 마감하는 점이다. 외부 코킹작업만 진행하면서 내부는 좀 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고 작업 공정이 줄어들어 출고가 빠른 장점도 있다는 게 허자현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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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80억 목표, 내년에 창호 제작 완전자동화 설비 및 복층유리는 TPS라인 도입 예정 ㈜현경시스템은 올해 매출액 8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건설경기와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상황을 감안하면 창호 유통대리점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올해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 상황을 살펴보면 매출액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다. 경기가 좋지 않았던 지난해 약 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는데 올해 상반기가 지난 시점에서 정리하면 목표했던 매출액 80억원은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불경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현경시스템은 내년 또 한번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창호 제작과 복층유리 제작 설비를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으로 창호 제작에 있어서는 완전자동화 설비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복층유리 설비는 TPS복층라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허자현 대표는 노후된 창호 교체를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라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소비자가 노후된 창호 교체를 위해 견적을 받을 때 가격적인 부분만 생각하지 말고 브랜드와 A/S 대응 여부 등을 꼼꼼히 따졌으면 한다. 가능하면 견적 받은 회사의 공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은 유튜브 등을 통해 창호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얻을 수 있다. 업체에서 제안하는 제품이 아닌 소비자가 창호에 대해 많이 알고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취재협조_(주)현경시스템 054.37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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