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리니어(Linear) 실내 자동문, 아파트 특판시장에 본격 적용
개발부터 생산, 시공, A/S까지 Total Management 시스템 구축
등록일 : 2025년01월21일 14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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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터치스크린 디자인과 성능까지 업그레이드 시켜
지난 10여 년간 급성장했던 국내 중문 시장은 전체적인 품질 향상으로 건설사 특판시장 적용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0년대 후반이후 전체 시장 포지션에서 유통시장보다는 신축 아파트 특판시장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 ㈜씨넷은 최근 중문 아파트 특판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쌓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씨넷은 주거공간에 중문 적용이 확대되자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자동문의 적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기존 DC모터가 적용된 자동문과는 차별화된 전자기 반발력 방식의 리니어(Linear) 모터를 적용한 리니어 실내 자동문을 개발하고 꾸준히 품질을 고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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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의 리니어 실내 자동문에 적용되는 리니어 모터는 코일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영구자석과의 흡인, 반발력에 의해 추진력이 발생하는 원리로 회전운동을 하는 기존의 DC모터와 다르게 슬라이딩 도어의 좌우 직선적인 구동 형식에 적합한 모터이다. 구성품이 심플해 저소음은 물론 내구성이 좋고 파손 및 고장, 이물질 끼임 현상이 적다. 내구성과 관련해서는 300만회 반복 개폐테스트 인증을 완료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천장 매립이 가능해 보다 깔끔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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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씨넷 양승빈 본부장은 “대형건설사에서 아파트 실내 주거공간에 자동문을 적용하기 위해 엔진 소음문제와 안전문제, 디자인 개선을 위한 엔진박스의 슬림화 등을 요구해 왔다. 우리 회사는 이런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내 주거공간에 적합한 리니어 자동문을 개발해 업계에서 영향력을 높였으며 제품 품질에 대한 검증을 마쳐 최근 본격적으로 아파트 특판시장에 적용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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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2580세대의 포항지역 재건축 아파트에 ㈜씨넷의 3연동 리니어 실내 자동문이 적용됐으며 이 현장에는 주거용 자동문에 걸맞게 디자인 개선은 물론, 정전압 방식을 적용하고 홀드기능과 엘리베이터 콜과 연동되는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시킨 터치스위치가 적용됐다.
㈜씨넷 양승빈 본부장은 “포항 현장의 경우 지방의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입주가 지연되면서 입주 초기에 적용된 터치스크린 배터리가 방전돼 입주민들이 불량으로 알고 A/S를 의뢰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후 터치스크린의 디자인까지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터치스크린 디자인을 개선시키고 배터리 성능도 2년가량 유지하고 사용자 편의성까지 향상시킨 터치스크린으로 전량 교체해 적용했다.”고 말했다.
약 60여개 건설사에 협력업체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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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문과 관련해 자동과 수동 전 제품을 공급하는 ㈜씨넷의 가장 큰 차별화는 개발부터 생산, 시공, A/S까지 Total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점이다. ㈜씨넷은 경기도 김포시에 약 7,300㎡(2,200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동커튼과 전동세탁물건조대, 아파트 주출입구 자동문 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약 60여개 건설사에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어 건설사들에게 리니어 실내 자동문 품질과 사후관리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씨넷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제일자동문에서 2007년 분리 창업된 회사이다. ㈜제일자동문은 2003년 ㈜제일인더스트리로 상호 변경 후 2008년 스웨덴의 아사아블로이(ASSAABLOY)에 매각 됐다.
취재협조_(주)씨넷 183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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