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플러스(주), (주)명가 ‘제13회 플라스틱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플라스틱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등록일 : 2025년01월21일 15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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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1월 29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학계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중소기업중앙회장, 조달청장 표창 등 플라스틱 산업발전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는데, 현대플러스(주) 김재일 팀장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주)명가 우승희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플러스(주)는 2001년 ‘창호의 개보수 구조 및 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창호 리모델링사업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러한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부분 최고의 조직을 갖춘 LH공사에서 2011년부터 현대플러스(주)제품이 채택되어 LH에서 관리하는 영구 임대APT의 창호개보수공사에 적용 납품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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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을 수상한 김재일 팀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저희 팀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플라스틱 산업의 책임 있는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주)명가는 노후화 된 아파트와 주택, 학교, 관공서 등에 적용이 가능한 개보수전용창 ‘DUBF RMD’제품을 개발해 지난 2020년 11월 조달청 우수제품에 등록하기도 했다.
우승희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는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이 얼마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앞으로도 저희 명가는 지속 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에 더욱 힘쓰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시상식이 끝남 후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플라스틱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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