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비웨이브시스템, 국내 최초 Retractable 방식 지퍼트랙 스크린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 공식 론칭

폴딩도어 및 도어용 주름방충망 등 프리미엄 방충망 전문 브랜드 집앤존(ZIPnZONE)의 ㈜비웨이브시스템(대표이사 임옥수)이 지난 2월 개최된 코리아빌드를 통해 국내 최초의 Retractable 방식 지퍼트랙 스크린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을 공식 론칭, 슈퍼Z스크린 공식 판매점 모집에 나서며 프리미엄 방충망 시장 선점을 위한 공략을 강화시켰다.

프리미엄 방충망 시장 이끌 ‘슈퍼Z스크린’

폴딩도어와 현관도어 등에 적용되는 주름방충망은 썬룸과, 파고라, 폴딩도어 시장 성장세와 현관도어에 적용되던 롤방충망을 대체하면서 지난 몇 년간 국내 방충망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품목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시장이 확대되면서 주름방충망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망 이탈과 먼지 유입 단점을 개선시켜 달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 집앤존 브랜드로 방충망의 브랜드화를 이끈 ㈜비웨이브시스템은 주름방충망의 단점을 개선하고 시스템 파고라, 전원주택 발코니 등 대면적에 적용됐을 때 디자인과 성능까지 보다 완벽한 방충망 역할을 수행하는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을 개발했다.

슈퍼Z스크린은 방충망으로는 국내 최초 Retractable 방식을 적용한 지퍼트랙(Zipper Trek) 스크린으로 가로로 편개 6m, 양개 12m까지 제작할 수 있고 높이도 약 4m까지 제작이 가능하게 설계 돼 와이드한 대면적에 안성맞춤이며 현관도어에 적용됐을 때는 도어의 퀄리티까지 높여주는 기능성 프리미엄 스크린 제품이다.

지퍼트랙 방식은 방충망의 대면적 적용이 많은 호주나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검증 받은 기술로 강한 바람이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망 이탈 및 먼지와 이물질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하부 레일은 대면적용과 도어용 타입을 구분해 대면적용에 적용될 경우 낮은 하부레일 적용으로 하부 턱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레일 틈도 최소화해 먼지 등 이물질 유입을 방지한다. 다이얼식 이중 잠금장치와 별도의 브레이크 시스템 없이 원하는 만큼만 열고 닫을 수 있는 프리 스탑(Free Stop)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슈퍼Z스크린은 주름방충망보다 내구성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한 제품인 만큼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수납식 구조 설계로 설치된 프로파일을 탈거하지 않고 원단 교체가 가능하며 듀얼 텐션 스프링 시스템 장력 조절 기술로 대면적에 설치해도 망의 짱짱한 텐션을 유지할 수 있다. ㈜비웨이브시스템은 슈퍼Z스크린 품질에 대한 확신으로 공식 판매점에서 설치한 경우 원단은 3년, 프레임과 하드웨어는 5년의 워런티(warranty)를 보장한다.

올해 코리아빌드에서 업계 및 소비자에게 첫 공개, 신제품에 대한 반응 좋아

㈜비웨이브시스템은 2022년부터 슈퍼Z스크린 개발을 시작, 제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년 넘게 제품 개발에 몰두한 이후 지난해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올해 2월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서 슈퍼Z스크린을 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케팅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코리아빌드를 통해 슈퍼Z스크린 공식 판매점을 모집하는 이유도 있었다. 슈퍼Z스크린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설비가 필요하고 일반 소비자가 셀프로 설치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판매점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에 걸 맞는 전문적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슈퍼Z스크린 신제품에 대한 업계 및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비웨이브시스템 임옥수 대표는 “올해 코리아빌드에서 슈퍼Z스크린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대면적 적용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은 도어에 적용되는 사례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슈퍼Z스크린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만큼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적으로 공식 판매점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방충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취재협조_(주)비웨이브시스템(1588.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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