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이네스트(주)/에어포켓 시스템 창호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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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2월07일 21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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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트(주)/에어포켓 시스템 창호로 차별화
특수 시스템 창호 제작·시공 전문 회사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주)이네스트(대표 이희석)는 자체개발한 에어포켓 시스템 창호를  제작·시공하는 회사로 그동안 유리공사, 복층유리 제조 및 판유리 도매 전문 업체였던 광성유리건업(주)의 새로운 회사명이다. 지난 9월부터 이네스트로 회사명을 변경한데에는 유리사업에서 에어포켓 시스템 창호사업에 보다 주력하기 위해서이다.
올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신제품을 선보였던 이네스트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건축대전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면서 회사와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취재협조_이네스트(주) 본사 및 공장 032. 345.6204  


그동안 복층유리 생산·시공 일을 주로 해왔던 광성유리건업(주)이 지난 9월 이네스트(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본사를 이전하면서 유리 관련 사업을 줄이고 에어포켓 시스템 창호로 창호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네스트에서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에어포켓 시스템 창호는 2중 복층유리를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으로 4중 유리구조와 65㎜ 에어포켓이 실내외간의 열전달을 차단해 여름철의 냉방에너지, 겨울철 난방에너지 부하를 40%이상 경감시키는 알루미늄 창호 제품이다. 제품의 개발과 관련 이희석 대표는 “재작년부터 제품개발을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사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열효율이 우수하면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성까지 겸비한 창호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에어포켓 시스템 창호는 편리한 시공 및 조작을 통해 손쉽게 적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덧붙여 “정부의 시책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한 만큼 유리사업보다는 부가가치가 높은 창호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회사명도 이네스트(주)로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부천시와 유한대에 지원돼 적용 됐으며 세계 신기술 발명품으로 세계신기술대전에도 제품을 전시했었다.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내측에서 작동해 외부창도 동시에 열리고 닫혀 편리성을 강조하면서 2중 복층유리를 통한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고 안에서 손쉽게 열고 닫으면 외부창까지도 같이 개폐돼 편리성이 증대됐다.
더불어 시공 시(유리부착 포함) 내·외부에서 시공이 가능해 시공비를 절감하고 내부 시공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수밀, 방음, 방풍, 누수, 단열, 보온, 결로현상을 개선할 수 있고 우천 시에도 환기가 가능하다. 기본 폭은 140mm이나 건축물에 따라 폭을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사이즈 공급이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복층유리 간 공간 폭 65mm에는 블라인드 및 커튼을 설치하고 리모콘을 사용해 자동 또는 수동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65mm의 공기층은 단열 등에 큰 효과를 나타내며 유리를 로이로 적용했을 시 효과는 더 크다. 이네스트는 제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시험성적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대전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한 상태이다.
제품 적용 용도로는 주거용 및 상업용 모두 가능하며 오피스텔, 복합건물 등의 모든 건물과 방음이 필요한 학교, 도서관, 대로변 건축물 등 다양한 건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제품 선보인 이후 반응 좋아
이네스트는 올초 본격적으로 에어포켓 시스템 창호 제품을 첫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제품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네스트 관계자는 “창호시장에서 경쟁되는 제품은 일반 P/J창이 아닌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제품 가격은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제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면 된다. 결코 싸지만은 않아 일반소비자가 가격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제품의 성능을 체험한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좋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들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그동안 해왔던 유리사업을 줄이고 부가가치 높은 창호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이네스트는 창호사업에 주력하면서 복층유리 사업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다. 현재는 유리자재를 외주처리로 공급받고 있지만 추후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면서 복층유리사업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네스트는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보완시키면서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등록, 고효율기자재인증을 획득해 일반건설사는 물론 관공서 위주로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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