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KCC/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켜주는 KCC 무기 단열재

KCC 그라스울 로이(Glass Wool Low-E)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함께 에너지 절약,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단열재의 백미이다. KCC가 자체 개발한 세(細)섬유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그라스울보다 두께는 10% 이상 줄이고 단열 성능은 10% 이상 향상시켜 2009년 10월부터 시행된 친환경 주택의 건설 기준 및 성능을 만족시키고 있다.

우수한 단열 성능에 걸맞게 그라스울 로이의 열전도율은 0.032W/mK로 국내 그라스울 제품 중 가장 우수하다. 안전성과 내구성 역시 단연 돋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폐의 내부에 흡입되는 섬유 굵기는 직경 3㎛ 이하로 정의된다.
진공 단열재(이하 VIP)는 기밀성을 갖는 봉지재에 심재를 넣고 내부를 진공 상태로 처리한 것으로 기존 단열재 대비 10배 이상 단열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KCC VIP는 무기질 섬유로 불연성이 뛰어나 화재에 강하고 건축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심재의 자체 생산 설비와 기술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동업 타사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현재 냉장고, 전자렌지 등의 고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가전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국내 유력 건설사가 개관한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 적용되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CC 미네랄울은 고속회전원심공법(Rapidly Centrifugal Spinning Process)으로 제조되어 섬유 굵기가 가늘고 균일하며, 집면 방식에 있어 펜들럼 시스템(Pendulum System)을 적용, 더욱 균일하고 미세한 공기층을 형성하여 열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외단열 시스템은 단열재를 건축물의 외부에 설치해 건물의 열교를 방지하여 에너지 손실을 대폭 줄인 단열 방식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종래의 외단열 시스템은 외장 마감재의 균열, 박리 및 화재 취약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 사용이 기피되어 왔으나 KCC 외단열 시스템은 수분 취약성을 보완한 무기단열재를 사용하여 공법을 개발함으로써 해결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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