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D의 평가기준 충족, 적용시 친환경 건축물 가산점 부과
알루미늄창호 단열재인 아존단열재(고강도 폴리우레탄) 생산기업인 한국아존(주)(대표 정철화)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화가 되고 있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의 기준이 되고 있는 미국의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의 평가기준을 충족하여 LEED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시 단열간봉인 Warm-Ligt(웜라이트)가 가산점을 받게 됐다.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1994년 로버트 K. 왓슨으로부터 시작된 미국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이다. LEED는 유럽중심의 BREEAM과 함께 우월한 Brand 가치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이상에서 인증등록이 되어 있고 90개국 이상에서 LEED AP가 활동하고 있어 해외 건축시장에서 선도적인 인증제로 자리 잡고 있다.
LEED는 건물종류별, 생애주기로 구별되어 평가하며 임대용 빌딩의 경우 Core & Shell과 Commercial Interiors로 구별하여 인증한다. 1994년(LEED 1.0) 하나의 건축 규격 제도로 시작된 LEED는 2009년(LEED 3.0)까지 여섯가지의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발전 됐다. 적용범위는 총 7가지로 주택, 단지개발, 상업용 인테리어, 코어&셀, 신규건축, 학교, 의료원, 상점, 기존 건축물 운영과 보수유지로 구분되며 평가항목은 6가지로 지속가능한 토지, 수자원 효율, 에너지와 대기환경, 자재와 자원, 실내환경, 창의적 디자인, 지역적 특성 우선으로 구분된다. 등급은 인증, 실버, 골드, 프래티넘의 4가지이다.
국내에서도 웜라이트 적용 늘어날 전망
LEED의 평가기준의 충족과 관련하여 이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축으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건축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친환경 건축을 기본 모델로 빠르게 법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부와 맞닿아 있는 창호부분으로 고기능성 유리와 함께 단열 및 결로방지에 효과가 높은 단열간봉의 적용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아존의 단열간봉인 웜라이트는 이미 미국 및 유럽등지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LEED기준에 맞춘 친환경 건축물에 적용되어 인증 시 가산점을 부여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웜라이트의 적용이 늘어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존에서는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확대와 맞물려 단열간봉인 웜라이트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초고층 건축물에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기존 초고층 건축물이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2사이드, 4사이드 방식에서 외부 풍압등의 안전성 확보와 맞물려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기피하고 있어 웜라이트의 효과가 높다.
한편, 아존에서는 올해부터 3중유리 적용에 관련된 제품의 개발을 본격화 할 방침이며 주거용 시장등에서도 영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제품인 웜라이트를 국내 실정에 맞는 오토벤딩적용등의 노력도 아울러 병행하고 있다.
문의 : 02-544-5907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