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적기공급 원칙으로 최적의 가격 제시
창호용 가스켓 전문 생산업체
등록일 : 2011년11월07일 16시00분
 |
건축용과 자동차에 적용되는 가스켓은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 세이빙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창호와 방화문의 고기능성 요구가 강화되면서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자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가스켓을 생산하는 대덕산업은 지난 1999년부터 가스켓을 비롯해 다양한 고무제품을 압출하면서 불경기의 창호용 가스켓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지난 1999년 1월 설립된 대덕산업은 사업초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산현동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2003년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로 이전하면서 압출라인을 설치했다. 이후 2004년 현재의 양감면 대양리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ISO9001 인증을 획득하고 2005년에는 수지 압출라인을 추가로 설치하고 패킹에 관한 의장등록을 받으면서 현재 월 매출액 4억 5천 수준을 유지하며 년 매출 60억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압출설비를 비롯한 가스켓 관련 설비에서는 그 어느 업체에 뒤지지 않으며 효율적인 공정관리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며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용과 창호용 가스켓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덕산업의 압출라인은 EPDM 2라인, TPE 2라인, PVC 1라인으로 총 5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대덕산업에서 공급하는 EPDM 가스켓과 TPE 가스켓은 내오존성과 내후성, 내열노화성, 내한성 및 내수증기성이 탁월한 소재로 반발탄성이 크고 압출영구변형률이 적으며 색안정성이 우수해서 시스템 창호나 단열 창호 및 커튼월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TPE가스켓의 경우 EPDM보다 고가이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과 친환경 요소를 띄고 있어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도 적합한 가스켓 소재로 각광 받으며 창호쪽에 적용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소재이다. 우수한 원료로 만들어지는 TPE가스켓은 열융착 접착방식으로 시공되기 때문에 코너부위의 수밀성이나 기밀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어 대형 창호업체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는 가스켓 소재이다.
스폰지와 결합돼 기능성이 뛰어난 이중압출 가스켓도 생산하고 있다. 이중압출 가스켓은 밀폐성과 소음, 누수부분을 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복원력도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다. 하지만 이중압출 가스켓은 기존 가스켓 제품보다 단가경쟁력이 약해 아직까지는 많은 적용을 시키지 못하고 있다.
창호비중 줄어들지만 영업력을 강화 시킬 것
대덕산업의 고무제품에서 매출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역시 자동차에 적용되는 제품을 비롯한 산업재 제품분야이다. 창호와 방화문에 적용되는 가스켓 매출은 최근 건축경기의 오랜 불황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최근에는 전체 매출에서 약 25%만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 포지션의 변화도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PDM 가스켓의 원료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60~70% 가까이 올랐는데 상승분을 가격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대덕산업 역시 매출의 확대를 꾀할 수 있는 자동차용 산업재 분야와 같은 곳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대덕산업 이태희 대표는 “한창 건축 경기가 좋을 때는 창호용 가스켓이 전체 매출에서 약 40%이상을 차지했었다. 창호뿐만 아니라 방화문에 적용되는 가스켓 시장까지 활성화 되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다. 어쩔 수 없이 산업용 제품의 포지션을 늘리며 매출을 늘려가고 있지만 창호용 가스켓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영업력을 차츰 강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산업의 가스켓은 현재 창호시장에서 융기윈시스와 KCC 주요대리점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방화문과 관련해서도 삼선CSA, 금강방화문, 동방노보펌 등 방화문 주요업체에게 공급을 하고 있다.
취재협조_대덕산업 031.352.9972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