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나호테크(주)/이재근 대표, 소기업상공인대회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지난 11월 16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주최하고,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와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1천200만 소기업소상공인 중에 나호테크 이재근 대표이사가 ‘지식 경제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

나호테크 이재근 대표는 우수한 기술혁신과 모범적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모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나호테크 이재근 대표는 “관련 업계에서 최초로 소상공인대회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모범적인 경영활동은 물론 기술혁신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발전하는 나호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더불어 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업발전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 고령에 위치한 나호테크는 20여년 동안 합성수지 압출성형제품 외길을 걸어온 ABS도어 및 발포문틀 생산 전문업체로 2002년부터 발포문틀을 압출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3년에는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2007년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했으며 도어제품 브랜드 ‘허니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도어시장에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생산품목에 있어서는 ABS도어와 발포문틀 외 최근 3연동 도어와 미서기 중문 제품을 추가하고 영업력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약했던 수도권 시장과 특판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나호테크는 오랜 기간 이어온 건축경기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위험요소가 많은 아파트 특판 시장보다는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하면서 틈새시장을 개척해 매출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이 통하면서 나호테크는 매해 3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매출액 목표인 5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제품의 다변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내 도어시장에서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3연동 도어와 미서기 현관 중문 제품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중문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호테크의 3연동 도어 제품은 디자인 및 기능면에서 차별화된 신개념 도어로 단조 소재면에서 MDF목단조나 철단조가 아닌 PVC발포평판을 CNC조각기로 무늬를 완성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PVC발포평판 소재는 견고성이나 재활용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표면처리기술이 특화돼 다양한 시트색상을 구현하면서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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