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창호 관련업체들은 B2B에서 B2C 시장의 공략을 강화하는 등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며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했다. 더불어 계속 강화되고 있는 건물에너지 관련 법 개정을 비롯 방범과 안전성능이 강조되는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관련업체 간의 MOU체결도 많은 한해로 기억된다.
2014년 창호시장을 되돌아보며 2013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창호업계에 월별로 어떠한 이슈와 행사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봤다.
2013 12월
(주)금오하이텍, 코넥스 시장 상장
(주)금오하이텍이 지난 2013년 12월 코넥스((KONEX)시장에 상장 됐다. (주)금오하이텍이 상장한 코넥스는 2013년 설립된 주식시장으로 창업 초기의 중소, 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개설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주)금오하이텍은 상장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6년간의 외부감사를 받으며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경영합리화에 대해 검증받았다.
금호석유화학, 동양강철과 MOU체결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12월 알루미늄 창호 사업 강화에 나서며 동양강철과 창호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생산공장 공동이용을 핵심으로 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알루미늄 창호 생산 시 알루미늄 압출 국내 1위인 동양강철의 국내외 압출 및 가공 공장을 이용하고, 동양강철은 플라스틱 창호가 필요할 경우 금호석유화학의 공장을 활용하게 된다. 이로써 양사는 투자비와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처를 확보하게 된다.
2014 1월
PNS, 수도권내 신물류센터 2개소 오픈
PNS가 지난 1월 경기 광주지역과 서울 강서지역에 물류센터 2개소를 오픈했다. 기존 수도권 내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12곳에 물류센터를 운영해오던 PNS는 경기 광주 및 서울 강서 물류센터 2개소를 추가 오픈함으로써 전국 14곳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 선정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단열개선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를 선정하였다.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는 시공, 설계, 설비, 자재, 컨설팅 등 관련 분야 총 219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제출된 사업계획서와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총 17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업체로는 KCC, 삼성에버랜드, 롯데건설, 벽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종합분야 125업체와 LG하우시스, 한국유리공업, 이건창호, 알루이엔씨, 코인스이엔씨 등 전문분야 46개 업체이다.
2월
LG하우시스, 플래그쉽 스토어 ‘Z:IN 스퀘어’ 오픈
LG하우시스에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플래그쉽 스토어인 ‘Z:IN 스퀘어’를 오픈했다. 총 3층 규모로 선보인 강남 Z:IN 스퀘어는 각 층마다 독특한 컨셉을 통해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열린공간 컨셉의 2층은 Z:IN이 제안하는 다양한 제품과 친환경 감성 디자인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LG하우시스의 벽지, 바닥재, 창호, 인테리어 대리석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공간별, 스타일별로 다채로운 Z:IN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3월
한화L&C, PVC창호 전제품 친환경 전환
한화L&C가 자사의 친환경 PVC창호 전제품을 올해 3월부터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화L&C는 축적된 PVC가공 및 첨단소재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중금속인 무기질 칼슘(Ca)과 아연(Zn)계의 친환경 열안정제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나은 친환경성의 창호를 공급하게 되었다. 약 1년여에 걸친 원료 배합의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열안정성과 물성 등 품질 우수성을 확보하여 PVC창호 전제품을 친환경 창호로 전환한다는 것이 큰 의미라는 게 한화L&C 관계자 측 전언이다.
금호석유화학, (주)선우시스와 MOU체결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월 선우시스와의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기존 제품을 ‘휴그린 이비츠’로 새롭게 브랜딩한다. ‘휴그린 이비츠’는 미닫이 창호 형식은 유지하되 기존 시스템에서 탈피, 레일을 제거했다. 이로써 개방감과 개폐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미닫이 창호의 약점은 대폭 개선시켰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과 선우시스는 MOU 협약식에서 선우시스의 레일은폐형 창호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에 대한 공동기술 개발을 약속했다.
국토교통부,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방안’ 발표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단열성능은 2017년까지 0.8W/㎡K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창호 등에서 에너지가 새지 않도록 기밀 기준을 제장할 방침이다. 더불어 여름철 냉방에너지 수요가 많은 업무용 건축물에 대하여는 일사조절장치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해 효과적으로 냉방에너지 사용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4월
한국다우코닝,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한국다우코닝이 친환경 건축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추어 다우코닝 주요 실리콘 실란트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심사 점수 획득에도 기여하게 된다.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된 건축물은 취득세, 등록세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물 외장에 주요하게 적용되는 실리콘 실란트는 구조용, 비오염성, 내후성 실란트로 다우코닝은 빌딩에 적용되는 제품군에 따라 DC983(흑색), DC795(흑색, 회색), DC977(흑색, 진회색, 회색), DC789(흑색, 회색)제품에 대하여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5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을 개정해 지난 5월 공포했다. 개정된 주요내용으로는 2015년 5월부터 건축물 외벽 등에 유리를 많이 쓰는 업무용 건축물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블라인드 또는 햇빛 투과를 차단하는 유리 같은 일사조절장치를 의무적으로 달도록 했다.
PNS, 도어 사업부 신설 및 생산라인 증설
PNS는 지난 5월, 부산 공장에 도어 사업부와 신규 생산라인을 신설함으로써 도어 시장에 본격적인 대량 양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생산라인은 월 1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생산 설비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적화된 공정 라인으로 제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PNS 도어는 김태희라는 스타마케팅 뿐만 아니라 기능, 품질, 미려한 디자인과 함께 가격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도어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신에츠실리콘, 충북 음성 대소공장 Tech Center 준공
한국신에츠실리콘은 지난달 5월 20일 충북 음성 대소공장내 테크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실리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평 240평 규모의 테크센터 준공과 관련 한국신에츠실리콘은 약 30억원을 투자했으며 시청각실을 확대 설치하고 국내외 규격관련 시험 및 내구성, 내후성 등의 촉진시험 등이 가능한 다수의 분석설비를 도입 및 옥외 폭로시험장도 마련하여 각종 실란트의 장기 물성을 검토, 고기능성 실란트 물성향상 및 장수명화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동양강철, 논산공장 본격 가동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일원에 조성한 양지2농공단지에 동양강철(주), (주)현대알루미늄등 동양강철그룹 4개사가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양지2농공단지는 2009년 9월 1일 충청남도-논산시-현대알루미늄(주)외 3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2011년 3월 농공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해 2013년 12월 13만 6807.5㎡(4만1천평)의 단지조성을 완료하고 2014년 4월 입주를 마쳤다.
무역위원회, 중국산 판유리 반덤핑 관세 관련 공청회 개최
무역위원회는 지난 5월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의 산업피해조사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에 부과되는 반덤핑관세의 재연장 여부을 둘러싼 관련 업계간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정부는 지난 2007년 중국산 판유리의 저가 유입으로 국내 판유리업계가 산업 피해를 입었다며 중국산 제품에 12.04∼36.01%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했다.
6월
(사)대한방화문협회, 2014 대한방화문협회 워크샵 개최
올해로 출범 6년차를 맞이하는 (사)대한방화문협회(회장 강동신)는 지난 6월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70여개 회원사 대표 및 유관기관, 외부인사 등 약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대전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에이스T.D 강동신 대표를 비롯 협회 주요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전 세미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화문 업계의 현안들이 심도 있게 발표되면서 세미나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LG하우시스, 몽골서 대규모 알루미늄 커튼월 공사 수주
LG하우시스는 지난 6월 몽골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 및 신공항 건설 현장에 약 500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커튼월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하우시스는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의 오피스동 및 아파트동 공사현장과 신공항의 승객터미널 공사현장에 약 700톤 규모의 알루미늄 커튼월 제품을 공급하고 시공하게 된다. 이는 국내 건자재 기업으로는 최초로 몽골 건설현장에 대규모 커튼월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이다.
7월
KCC, 실리콘 실란트 정품, 정량 준수 캠페인 실시
KCC가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에 대한 정품, 정량 준수 캠페인을 7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KCC의 실리콘 실란트를 취급하는 전국 유통대리점과 가시공대리점을 대상으로 KCC가 자체 제작한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함과 동시에 영업사원들의 방문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했다. 즉, 유리 글레이징은 물론 인테리어 마감재로 널리 쓰이는 실란트 정품, 정량 준수를 강조함으로써 고객 권리를 보호하고, 국내 1위 실란트 업체로서 시장을 투명하게 선도하고자 하는 KCC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한화L&C, 건자재사업부문 독립 분사
한화L&C는 지난 7월 1일 건자재사업부문 독립 분사했다고 밝혔다.
한화L&C는 그동안 소재사업부문에 비해 연구/개발, 신규투자가 다소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원조 건자재 전문기업으로서 독립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활동으로 업계 Leading Company로서 새롭게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화L&C는 향후 4년간 약 1,500억원의 시설?신사업 투자를 진행, 집중 육성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리모델링과 재건축 시장 수요가 가속화되는 국내 시장과 미국시장의 경기 회복세에 따른 해외 건설경기 시장이 확대가 되고 있다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
8월
한국아존(주), 국내 최초 단열바 품질보증 프로그램 실시
한국아존이 국내 최초로 아존 단열이 적용된 알루미늄 창호에 품질을 보증하는 아존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8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아존에서 아존 단열창호의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발주처, 건설사, 창호시공사가 안심하고 아존 단열 창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KCC, PVC 창호 3개 제품 ‘환경표지인증’ 획득
KCC는 자사 친환경 건축자재 중 PVC 창호 3개 제품과 수성페인트 1개 제품 등 총 4개 제품에 대한 환경부 공인 인증인 '환경표지인증'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KCC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KCC 프라임 이중창 242, KCC 프라임 이중창 248, KCC 와이드빌 230 등 창호 3개 제품과 수성페인트 ‘숲으로' 멀티멜 골드이며, 모두 중금속이나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기능성과 사용편의성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제품들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범죄예방기준 건축’ 의무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범죄예방기준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독주택, 오피스텔, 고시원 등의 건축물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건축물별 범죄예방기준에 따라 설계하고 건축토록 했으며, 국토부는 개정 건축법 시행일에 맞춰 현재 권고사항으로 운영중인 ‘건축물 범죄예방설계 가이드라인’을 보완해 범죄예방기준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범죄예방기준의 모체가 될 ‘건축물 범죄예방설계 가이드라인’은 건축물 용도별로 출입구, 담장, 경비실, 부대시설, 주차장, 조경, 승강기, 창호, 설비 등에 대한 범죄예방 설계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9월
한글라스, ‘한글라스 윈도우 솔루션’ 론칭
한글라스가 자사의 대리점 유리 주문 사이트인 e-hanglas를 통해 ‘한글라스 윈도우 솔루션’을 런칭하며 창호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글라스의 새로운 윈도우 솔루션은 기존에 제공하던 유리 제품 외에도 다우코닝, SKC 등 한글라스의 주요 파트너사 및 프랑스 생고방(Saint-Gobain)의 고품질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한글라스 대리점에게 판유리뿐만 아니라 창 제작에 필요한 고품질의 부자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종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주)이건창호, 유리 브랜드 ‘이건글라스’사업 본격화
이건창호가 유리 브랜드 ‘이건글라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고급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시스템창호를 기반으로, 이에 어울리는 고기능성 유리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건창호는 시스템창호와 이건글라스가 결합된 완제품 형태로의 판매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향상된 단열성과 견고성 등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건창호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카디날의 유리는 친환경 건물 인증(LEED)을 획득한 건축물에 널리 쓰이며 그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한국파스드협회, 2014 한국파사드협회 국제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파사드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14 한국파사드협회 국제 기술세미나가 지난 9월 개최됐다.
최근 설립된 한국파스드협회(KAFA)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에너지소비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국제적 트렌드 소개함으로써 향후 한국 건축 파사드산업의 발전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도 이 같은 목적으로 개최됐다.
KCC, 패키지 인테리어 쇼룸 오픈
KCC가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 국내 최대 패키지 인테리어 쇼룸을 오픈하고 한층 강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패키지 인테리어 쇼룸은 홈씨씨인테리어 2층 매장에 위치하며 총 490㎡으로 실제 거주 공간을 재현한 모델 하우스 컨셉으로 꾸며진 패키지 인테리어 쇼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이 패키지 인테리어 쇼룸을 오픈한 것도 고객들에게 인테리어를 실제 거주공간에서 체험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쇼룸을 방문하면 패키지 인테리어의 주요 컨셉을 거실, 주방, 침실, 아이방, 욕실에 적용해 각 스타일별로 공간의 기능과 실제 시공한 현장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10월
한화L&C, 2015/16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한화L&C가 지난 10월 ‘2015/16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화L&C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Read the Trend, Lead the Design’이라는 모토로 매년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전반적인 사회문화 이슈와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분석하여 다가 올 미래를 전망하고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하는 정기적인 행사이다. 올해 5회째 맞은 행사에서는 ’36.5’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1월
국토교통부,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 개정
국토교통부는 에너지 의무절감률 상향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을 개정하여 11월 4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에 에너지절감률을 30%에서 60%로 일시에 강화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급작스런 추가공사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간단계 목표로 에너지 절감률을 40%로 상향하고, 기존의 설계기준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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