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흥성엔지니어링 최화순 대표이사/창호 제작의 자동화,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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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2월16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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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흥성엔지니어링 최화순 대표이사/창호 제작의 자동화, 멈추지 않겠습니다!
자동화라인 신제품 개발 및 공장 확장 이전 통해 경쟁력 강화

창호 자동화기계 제작 전문업체 (주)흥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화순)이 올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창호 제작 자동화라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흥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중소 창호업체에 적합한 자동화라인 기계를 새롭게 개발해 3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연구소 오픈과 공장 확장이전 계획도 갖고 있다. 기계 자체에 의한 공정자동화를 이루고 있는 흥성엔지니어링 최화순 대표를 만나 최근 회사동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봤다. 

지난해 신제품 개발에 투자, 올해 성과 낸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주)흥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화순)은 1994년 설립된 창호 자동화기계 제작 전문업체이다. 1997년 용접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했고 98년에는 랩핑기를 개발하면서 국내 PVC창호 제작 자동화에 기여했다. 이후 2000년 T.W.A기계와 발코니 합법화이후 확장형에 걸 맞는 기계 제작과 함께 시스템창호 기계 등 우리나라 현실에 걸 맞는 사상기 이후 자동화라인까지 쉬지 않고 제품개발을 해오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많은 업체에서 (주)흥성엔지니어링의 자동화라인을 설치해 창호 프로파일의 절단에서부터 용접, 사상의 전체 가공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품질과 생산량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흥성엔지니어링은 대기업들을 상대로 대량의 PVC 창호제작 기계 물량을 공급하며 불경기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오랜 건축경기 불황으로 창호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창호 제작기계를 공급하는 업체도 직격탄을 맞아 다수의 관련 업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흥성엔지니어링은 꾸준히 기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새로운 기계 개발에 소홀하지 않으면서 매출 확대를 이뤄낸 것이다. 

최근에도 흥성엔지니어링은 고구려시스템을 비롯 성광창호디자인등 방범방충망 업체에게 특화된 기계라인을 공급하면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흥성엔지니어링 최화순 대표는 “현재 국내 건축경기가 오랜 침체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창호 제작·가공 기계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흥성엔지니어링은 위기를 기회삼아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며 덧붙여 “우리 회사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근무자가 대다수이다. 이 같은 우리 회사의 장점을 살려 제품 개발을 등한시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기계를 개발하면서 대기업 대형 대리점 위주로 주문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출에서 회복세를 보여왔다. 2013년에 비해 지난해 매출은 좀 주춤했지만 중소업체에 적합한 자동화라인 신제품이 출시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업체에 적합한 자동화라인, 오는 3월 출시 


최근 흥성엔지니어링은 새로운 자동화라인 개발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창호 중소업체 및 대리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라인을 개발 중인데 3월에는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중소업체에 적합한 자동화라인과 관련해서는 벌써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어 제품 출시 후 설치예정인 업체가 이미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이다. 이 기계는 절단작업에 있어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절단기에서 가공작업도 가능하게 개발했다. 중소업체에 적합한 제품이란 곧 다양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계를 말한다. 

자동화기계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최화순 대표는 “기계를 전산화 시켜도 예전에는 일일이 사람이 입력을 했다. 지금은 ERP와 연동 데이터가 기계로 넘어와 기계가 전체공정을 관리한다. 출고 관리도 가능하다. 이 기계와 관련 기술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기술자들이 많아지면 표준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제품뿐만 아니라 흥성엔지니어링에서 공급하는 더블테크 용접기와 8헤드 용접사상 CNC자동화라인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기업을 비롯 대기업 대형 대리점들에게 많이 납품됐던 더블테크 용접기는 기존 용접기를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용접후 공정과 같은 품질은 물론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선해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면서 생산관리시스템, 바코드시스템을 접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과 관련 최화순 대표는 “더블테크 용접기는 국내 창호제작 실정에 맞춘 제품으로 생산관리를 자동화 시킨 점에서 의의가 큰 제품이다. 용접후 공정을 자동화 시켰으며 제품 개발 초기부터 전산화를 기본목적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생산관리와 바코드 시스템과 같은 전산시스템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8헤드 용접사상 CNC 자동화라인(8 Head Welding & Cleaning Machine)기계 역시 흥성엔지니어링의 주력제품이다. 이 기계는 기존의 입구(口)형 창호뿐만 아니라 날일(日)형이나 눈목(目)형 창호를 용접에서 사상까지 한 번에 이뤄 낼 수 있는 첨단 설비이다. 특히 눈목(目)형 창호의 8개 가공부위를 자동으로 깔끔하게 용접 및 사상할 수 있는 설비인데, 용접된 랩핑 부위의 사상뿐만 아니라 용접된 창호 프로파일 내·외부를 공정에 따라 동시적이고 연속적으로 사상할 수 있다.

또 눈 목(目)형 창호가 ∧형태로 용접되는 특성상 사상작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계적 제어기능을 첨부해 전체적인 설비의 메카니즘이 자동제어 CNC 시스템으로 구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연구소 오픈하고 공장도 확장 이전 할 계획

소프트웨어 관리자를 따로 두고 있는 흥성엔지니어링은 기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3월에는 연구소도 오픈할 방침이다. 연구소 오픈 시점에 맞춰 현재 설계자와 기술자 등 인원도 대거 보강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6월에는 공장을 확장 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위치한 공장에서도 지금의 업무를 계속 진행하면서 확장 이전한 공장에서는 자동화라인 개발에 더욱 몰두한다는 방침이다. 

최화순 대표는 “올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개발비에만 많은 금액을 투자했다. 올해는 성과를 거두는 한 해로 목표하고 있는데 그 시발점으로 3월에 자동화라인 신제품 비롯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자동화라인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연구소 오픈과 공장 확장 이전을 통해 창호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처럼 창호 제작기계 시장에서 성공적인 스토리를 이어가며 성장을 지속하는 흥성엔지니어링의 남다른 경쟁력은 무엇보다 신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이다. 특히 우리나라 창호시장에 적합한 안성맞춤형 기계를 공급함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춰주면서 거래처 만족을 이뤄내고 있다.

완벽한 A/S체계 구축은 기본이다. 경상도와 전라도에 자체 A/S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흥성엔지니어링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같은 해외시장에서도 현지인으로 구성된 A/S팀을 구축해 급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A/S 활동을 한 적은 많지 않다. 설계단계서부터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신경을 쓰면서 전 직원이 설계와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흥성엔지니어링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최화순 대표는 “현재 창호 제작 기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특화된 장점을 부각하면서 경쟁업체들보다 한발 앞서 나간다고 자부한다. 우선 우리만의 특화된 제품이 아니면 생산을 안 하기 때문에 기존 업체들과의 단가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여러 가지 기계를 공급하기 보다는 특화된 대형기계 위주로 생산하다보니 관리 리스크가 적은 것도 우리 회사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며 흥성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설명했다.

주춤했던 해외시장, 올해 기대~ 

흥성엔지니어링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유럽의 인지도 높은 창호 기계제작 업체와 당당히 겨루면서 납품을 진행해 Made in Korea의 자존심을 지켜주었었다. 지난 2009년에는 일본 YKK사에 PVC 창호 가공 8헤드 용접사상 자동화라인 공급 완료하면서 YKK로부터 2009년 기계설계부문 MVP상을 수상하는 등 수출에 탄력을 받았지만 이후 해외시장도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난해까지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일부 소량의 물량만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하지만 흥성엔지니어링은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해부터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제품문의가 이어지면서 가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화순 대표는 “과거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해외시장에서 주춤했던 게 사실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세계 경기불황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다. 다행히도 현재 일본의 건설경기가 좋아지고 있는데 창호와 관련해서도 PVC소재의 창호 적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일본 시장에서 PVC창호는 7%정도도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샤논을 비롯 일본 업체로부터 제품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다시 성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_(주)흥성엔지니어링 031.947.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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