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한화L&C 창호사업부 건재영업팀 서경석 팀장/홈도어, 토탈 인테리어 내장재 사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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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05일 15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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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창호사업부 건재영업팀 서경석 팀장/홈도어, 토탈 인테리어 내장재 사업으로 확대
물류시스템 개선하고 문틀, 몰딩 세트 판매로 경쟁력 강화시켜

건축경기 침체로 건자재 업계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는 가운데 한화L&C의 홈도어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L&C는 홈도어 사업에 특판 시장의 비중을 줄이고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면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거점 대리점 확보와 천안 물류센터 개설로 물류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대리점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어뿐만 아니라 문틀과 몰딩도 병행으로 SET화 시켜 공급할 예정이다. 이렇듯 변화하는 실내도어 시장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인테리어 내장재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하는 한화L&C 창호사업부 건재영업팀 서경석 팀장을 만나 최근 한화L&C 홈도어 사업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들어봤다. 


최근 한화L&C의 도어 사업 근황은 어떻습니까? 

전반적인 건축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한화L&C의 홈도어 사업은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장의 원인은 무엇보다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처했던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 한화L&C 홈도어 사업은 올해 경기위축과 저가경쟁으로 고전하고 있는 특판 시장의 비중을 줄이고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유통시장에서만 지난해 대비 약 50%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특판과 유통시장의 사업비중이 약 8:2수준이었는데 현재는 약 6:4 정도로 유통시장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추후에도 지금 현재의 비율을 유지하며 실내도어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특판 시장의 비중을 줄이긴 했지만 그동안 특판 시장에서 비교적 경쟁력이 강했던 이점을 살려 지난해 대비 올해 특판 시장에서도 100% 가깝게 성장했습니다. 올해 수주물량이 많아 실내도어 특성상 실제 제품이 적용되는 내년에는 매출액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금형에도 많은 투자를 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켰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차별화된 고품격 도어 미류(美流)제품은 매출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ABS도어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자인은 원목보다 더 원목 같은 홈도어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한화 홈도어만의 경쟁력과 특별한 영업 전략은 어떻습니까?

한화 홈도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제품 품질과 높은 인지도를 들 수 있습니다. 한화L&C는 품질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미류와 같은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설비를 투자하고 있고 실제 곧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내년에 선보일 신제품은 100% 원목도어 제품과 함께 압진공성형 제품으로 최고급 수준의 디자인과 품질을 확보한 제품들입니다. 

현재 인테리어 시장은 고가 제품의 수요가 많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도 유통시장에서 고가 제품이 많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한화에서는 천연무늬목과 같은 초고가 제품군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보급형 제품은 지금처럼 적용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한화L&C는 특판 시장에서 기본물량이 있기 때문에 저 리스크 관리로 우량건설사 위주로 수주활동을 펼쳐 위험부담이 덜한 것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화L&C는 최근 약점으로 지적됐던 물류부분을 개선했습니다. 중소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화L&C는 물류부분의 순발력이 약해 대리점들로부터 개선시켜 달라는 요구를 받아왔던 게 사실입니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3일 납기제를 도입했고 거점별로 대리점을 갖춰 재고를 관리하면서 빠른 납기가 가능하게 개선했습니다.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천안에 물류센터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한화L&C는 올 하반기부터 물류부분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실내도어 시장동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실내도어 시장은 최근 제품에 있어 고부가가치 고급제품과 저가의 보급형 도어로 시장이 양분화 돼가고 있는 상황이며 영업에 있어서는 특판 시장에서 유통 시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ABS도어의 황금기 이후 2000년대 중반까지 무난한 성장세를 보였던 ABS도어시장은 200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최근까지 업체난립으로 인한 공급과잉 문제와 건축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2010년 정도를 기점으로 실내도어 시장이 소규모 주택시장과 리모델링 시장 등 시판 시장의 성장세로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관련 업체들이 불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특판 시장보다는 리모델링과 소형주택 시장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유통 시장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며 저가수주의 특판 시장에서 벗어나 물량은 적어도 단가 경쟁력이 좋은 시판 시장으로 마켓을 확대 시켜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건설사를 상대로 한 특판 시장에서는 최저가입찰제 등의 영향으로 시판 가격보다 약 1/4 수준의 가격에 공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저 단가에도 특판 시장 특성상 물량이 많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업체들이 특판 시장에 참여했지만 건축경기 불황으로 인한 건설사의 부실화 등이 특판 시장의 경쟁력을 잃게 만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실내도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은 특판 시장은 현상을 유지한 채 유통 시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인원을 보강하고 대리점 모집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통 시장의 성장도 지속 될 거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업체들은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실제 유통 시장도 지난해보다 올해 상황이 안 좋았던 게 사실입니다.    

한화L&C에서 공급하는 도어 제품 종류와 주요 제품 특징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십시오

현재 한화L&C에서 공급하고 있는 홈도어 제품 브랜드는 미류(美流)와 에코(Echo), 데코(Deco), 알파(Alpha) 제품이 대표적이며 중문 제품까지 실내도어 관련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고품격 도어 미류(美流)제품은 ABS도어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자인은 원목보다 더 원목 같은 홈도어 제품입니다. 섬세하게 조각된듯 한 질감으로 원목수준의 세밀한 성형각과 표면질감을 자랑하며 외관 형상과 일치하는 구조를 적용해 출시이후 한화L&C만의 특별한 기술로 실내도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에코 제품은 천연무늬목의 깊은 질감과 세련된 엣지를 살린 최고급 압진공성형 제품입니다. 원목 본연의 텍스쳐를 살린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내부구조를 강화해 뛰어난 내수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이와 함께 데코와 알파 제품은 수지로 만든 판넬을 이용한 도어로 원목무늬에서 화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이나 무늬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성형을 보유해 디자인 선택폭이 넓을 뿐 아니라 습기에 의한 변형이나 뒤틀림, 부식이 없어 경제적으로 사용되는 도어입니다. 이들 제품외에도 공간의 유동성을 높이는 미서기, 여닫이 형태의 목재 중문, PL중문, 3연동 중문 등 다양한 중문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추후 한화L&C의 도어 사업 방향과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서 전했듯 한화L&C 홈도어 사업은 영업에 있어 특판 시장은 지금 현재 수준을 유지한 채 유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유통시장에서 한화 홈도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성장시켜 나가는 데에는 경쟁 업체들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내실이 단단한 대리점의 수를 계속 증가 시킬 계획이며 물류시스템에도 변화를 줘 보다 빠른 납기가 가능하게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 것처럼 물류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실내도어 시장에서 물류시스템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물류시스템은 올해 연말이면 안정적으로 구축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한화L&C 홈도어 사업은 앞으로 토탈 인테리어 내장재 사업 개념으로 몰딩과 문틀을 set화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실제 최근 건설사 발주에서 내장재와 가구가 공동 발주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이 시장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홈도어 매출의 80~90%가 문짝이었는데 문틀과 몰딩까지 제품을 다변화 해 회사 매출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set화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바로 적용시킬 계획입니다. 한화L&C는 추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예의주시하며 문짝과 문틀, 몰딩뿐만 아니라 아트월과 천정재, 붙박이장 등 품목을 더 확대시켜 토탈 인테리어 업체로 거듭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취재협조_한화L&C 창호사업부 건재영업팀 02.729.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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