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주)자산유리 이경수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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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1월05일 13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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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산유리 이경수부사장
최적의 유리 설계기술을 제시합니다

에너지절감 설계기술‘ 에코큐브’ 개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건축용 유리 및 KS은경 전문생산업체 (주)자산유리(대표 이용덕)가 고성능 건축용 유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시장 점유율 1위의 보오미 거울은 물론 국내 건축용 유리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자산유리는 고성능 코팅유리 솔라론(SOLARON)제품을 통해 고기능성 유리 개발 및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사업 비중에서 건축용 유리 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개최된 2010 APEC 중소기업 정상회의 대한민국 대표 주제 발표업체로 선정돼 회사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기도 했으며 이 회사의 이경수 부사장은 새로운 건축물 에너지절감 설계기술‘에코큐브’를 개발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있다.
이렇듯 건축용 유리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산유리의 이경수 부사장을 만나 자산유리 회사 동향과 최근 개발한 에코큐브 설계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봤다. 
 
 
2010 APEC중소기업정상회의 대한민국 대표 주제 발표업체로 선정 된 걸로 아는데 자산유리 최근 근황은 어떻습니까? 

2010 APEC중소기업 정상회의와 관련 APEC SME(Small&Medium Enterprise)부분은 APEC 가입 27개국의 중소기업 부분의 공식 미팅입니다. 캐나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을 포함해, 남미국가까지 회원국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APEC중소기업 미팅 부분에서, Technology, Finance 및 Global 부분의 세 가지 주제를 분류해 각 3~4개 대표 업체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자산유리는 Finance 부분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에 회원 가입국의 좋은 성공 사례들을 공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회의에서 자산유리가 발표를 함으로써, 회사 홍보 효과 및 대외 공신력 재고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 회사의 근황은 건축물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이 필수가 가 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엔지니어링, 가공능력의 확대를 통해 고품질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건축용 유리의 비중을 좀 더 높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리 관련 기술서적을 내는 등 그린홈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부사장님의 약력에 대해서 소개해 주십시요

대학에서 재료 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마케팅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후 미국 MBA유학을 다녀왔습니다. MBA유학을 하면서, 틈틈이 미국의 선진 유리 공장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현재 자산유리의 공장은 그 벤치마킹 과정을 통해 탄생한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자산유리 공장은 세계적인 최신 기술 및 개발 흐름에 맞춰 모든 설비를 완비했으며, 현재는 엔지니어링적인 측면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실제, 유리는 건축 설계 기술에 밀접하기 때문에 다양한 설계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아직 국내 현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취약한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창호·유리 관련 서적을 역술했었으며 같은 이유로 최근 에너지 절감 설계 기술인 ‘에코큐브’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국내 유리 설계 기술 발전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에너지절감 설계기술 ’에코큐브’에 관해 소개해 주십시오

건축물 설계부터 시공, 유지ㆍ관리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최대로 절감하는 게 글로벌 건설업체 및 유관업체의 사명이 되고 있는 현 추세에 건축물 건설 시 에너지 절감의 목표치, 즉 에너지 버짓(Energy Budget)을 책정하기 마련입니다. 건축물의 설계, 시공, 운용 등 전 생애 동안 가장 효과적이면서 경제적인 생애비용(LCC)을 제시하는 게 에코큐브라 하는데, ECO³ 방법론은 에너지 부하 및 공정 관리에서 Impact가 가장 강한 외피유리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효과적이고 친환경적 모델링 제시를 위해 개발됐습니다.

3단계로 나뉘어진 ECO³는 품질의 대가 에드워드 데밍의 PDCA 싸이클의 개념을 응용해, ECO-Design에서의 설계 및 건물 에너지 예상 사용량 점검 단계, ECO-Quality에서의 시공 및 품질 점검 단계, ECO-Operating에서의 운용단계로 분류하고 각 항목별로 점검해, 각 세가지 단계를 융합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이런 점검 싸이클을 기반으로 최적의 유리 디자인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절감 효과와 시공에 가장 유리한 솔루션을 프로젝트에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에코큐브 설계기술에 대해 사례를 들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합니다. 

예를 들자면 저희 부설연구소는 혁신도시로 이동하는 44층 규모의 A 공공기관 본사 사옥에 대한 자료를 입수해 건물에너지 예상 소비량에 대해 분석했었습니다. 사옥에 시공된 외피는 더블스킨(Double Skin)이었습니다. 저희 부설연구소가 더블스킨과 일반유리, 로이 코팅유리,당사 SOLARON(트리플 코팅유리) 등 싱글스킨 4종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 사용량은 ‘더블스킨<SOLARON(트리플 코팅유리)<로이 코팅유리<일반유리’순이었습니다. 두 개의 유리를 사용한 더블스킨의 사용량이 싱글스킨 대비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더블스킨 기준으로 하면 일반유리는 26%, 로이 코팅유리는 20%, 하지만, SOLARON(트리플 로이 코팅)유리는 5.5%의 근소한 에너지 소비 차이만 소비됐습니다.

즉, 이러한 실험 데이터를 통해 더블스킨과 싱글스킨의 차를 SOLARON(트리플 로이 코팅)유리를 시공함으로써 본래 20~26%에서 5.5%로 대폭 줄였습니다. 이를 연간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3000억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줄인 것과 같습니다. 초기 투자비용과 관련해서도 더블스킨의 초기 투자비용은 싱글스킨 대비 대략 2~5배 비쌉니다. 사옥의 경우 더블스킨은 총 330억원이 든 반면, SOLARON(트리플 로이 코팅)유리는 이보다 39% 정도(200억원)인 13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아울러 절감된 비용 200억원을 신재생에너지인 BIPV(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와 지열시스템에 투자하면 추가적으로 더블스킨 대비 30% 정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이제까지 유럽, 미국 등지서 시행해 왔던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제도가 국내서도 시행돼, 주택과 업무용건물에 대해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에코큐브는 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축물 에너지절약에 있어 창호와 유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요
건축물에서 유리와 창호는 조망성 그리고 채광과 환기 등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 단순한 채광을 위한 목적이 아닌 에너지의 절약까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특히 2010년 1월 국가에서 정한 에너지 효율등급 평가에 관한 법령 제정으로 유리와 창호는 고기능성의 건축자재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외부의 환경적인 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분이 창호와 유리이며, 창호와 유리에서의 이러한 영향은 곧 사용자 및 실내 환경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즉 다시 말해, 실외 태양광으로부터 들어오는 가시광선 투과율은 높이고 이롭지 않은 태양열 취득율은 최대한 차단해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하는 것에 창호와 유리의 중요성은 보다 더 부각되고 또한 관련 업체에서 이에 부합하는 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력 제품인 Solaron(솔라론)은 어떤 제품입니까?

고성능 코팅유리를 통한 태양에너지 조절 성능으로 쾌적한 주거 및 사무환경을 이루기 위한 통합 솔루션인 솔라론(SOLARON) 제품은 미세한 Ag를 3겹으로 코팅한 진정한 고성능 유리 제품으로 Triple Coating Low-e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Triple Coating Low-e 는 보통 Low-e보다 적외선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등급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리라 판단합니다. 창호 면적을 최대한 크게 하면서도 적절한 에너지 등급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솔라론 제품은 이미 5년 전에 국내 최초로 캐나다 등에 수출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에서는 그 동안 삼성건설의 레미안 현장을 비롯, 동국제강 본사 사옥, 네이버 본사 사옥, S-Oil 본사 사옥, 영등포타임스퀘어 등에 적용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완공한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반원형 형태의 아름다운 곡선을 살린 천장과 전체 외관을 유리로 구성해 세련되고 독특한 아름다운 건축 구조를 갖추고 있는 건물인데 자산유리의 SOLARON(트리플 로이 코팅) 유리가 이 건물의 천·창부분에 적용됐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큰 천·창 유리구조물로 전체 유리의 적용량은 2,800㎡로 지붕 구조가 원형의 곡선 형태를 하고 있어 유리는 각각 이형 사이즈로 제작부터 시공까지 세심한 노력이 들어갔던 건물입니다. 기본 트리플 로이 후강화 공정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접합 강화복층유리로 시공돼 아직까지 국내 최고의 고성능 유리 제품의 적용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생산면에서도 이미 수년전에 설비 보강을 완료해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생산 작업 효율성 같은 부분은 유럽의 선진 기계업체들이 저희 회사에서 오히려 배우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용유리시장에서자산유리만이갖는경쟁력은무엇이라생각합니까?

무엇보다 자산유리는 Total Solution Provider를 지향합니다. 현재 저희가 제공하는 모든 SOLARON(솔라론)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Post-Temperable 코팅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어떤 상황에도 매우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 공기 단축 및 공정 관리에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 에너지 부하를 주도 면밀하게 분석해 실제 고성능의 유리를 사용 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 매우 객관적인 분석 자료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즉, 고성능 유리를 활용한 에너지 설계 및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가공 및 시공까지 유리에 관련한 A부터 Z 까지 가장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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