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유리 적용 한식 창호, 개보수용 덧창 등 디자인 및 성능 강화
에너지 절감형 한식 시스템 창호 ‘예담窓’으로 한식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이건창호가 ‘2017 한옥박람회’에 참가한다.
이건창호의 ‘예담窓’은 전통 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창호 기술을 결합해 내구성과 안정성, 단열 성능을 크게 향상한 한식 시스템 창호이다. 창살?문고리 등 한옥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세심한 디자인과 다중 잠금장치에 의한 방범기능 등을 겸비해 기존의 공공 건축물, 전통식 호텔, 사찰뿐만 아니라 주거 시장에서도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시의 한옥 보존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도하는 한옥 뉴스테이 시범사업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한옥 건립과 건축예산 지원 등을 추진해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몇 년간 한식 시스템창호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건창호는 기능성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인 제품과 문화재청의 인정을 받은 덧창 등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다양한 품목의 ‘예담窓’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 내창'으로써 문화재청의 인정을 받은 ‘KSS 150 LS’는 기존 건물에서 창호의 교체 없이 내부 덧창 시공이 가능해 인테리어 개?보수 시 적합한 제품이며, 전통형 원목도어 ‘KDS 85’는 내·외부가 모두 목재로 된 원목도어 제품으로, 기존의 창살형 형태뿐만 아니라 전통미를 살린 판장문 형태로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특수처리목을 사용해 직사광선이나 물에 의한 목재의 변형을 방지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한 최고급 목재 현관 도어 ‘WDS 90’, 진공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한 전통형 여닫이창 ‘KWS 90 SH’를 선보이며, ‘사분합창’, ‘들어열개창’ 등 한옥 고유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개폐방식을 구현한 적용한 창 등도 주목할 만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 식상한 현대인들에게 한옥 인테리어가 쉼과 재충전의 요소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한옥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된 한식창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위원회와 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7한옥박람회’는 전통한옥 설계 및 시공, 건자재, 인테리어, 가구 등 전통건축과 현대건축 등 폭넓은 전통건축산업 업체·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박람회다.
이건창호 한식 시스템창호 ‘예담窓’에 대한 문의는 이건창호 강남 브랜드전시장(02.3448.9395)으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_이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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