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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후 빠른 시기에 안정적인 매출 확보
도어와 몰딩, 마루를 비롯 PVC창호까지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내외장재를 모두 공급하는 예림 대리점 지음데코는 2016년 설립이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며 현재 수많은 예림 대리점 중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업체로 꼽힌다.
현재 지음데코는 김포시를 비롯 인천, 강화, 서울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도까지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음데코가 단기간 빠르게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이 회사 박동훈 대표의 영향력을 첫 번째로 꼽는다. 박동훈 대표는 예림임업 본사 출신으로 예림임업 재직시절 마케팅과 새시영업 부분에서 뛰어난 업무 성과를 자랑했던 인물이다.
박동훈 대표는 “아무래도 본사에서 오랜 기간 마케팅과 영업 부분에서 일을 해왔기에 예림 제품들에 대한 특장점은 물론 물류시스템이나 대리점 지원 부분 등에 대한 지식이 있었기에 다른 대리점들 보다는 빠른 시간에 회사를 안정시킬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러한 부분은 박동훈 대표가 예림의 대리점을 개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내 회사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 자신감도 있었고 본사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예림 본사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예림 대리점을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출 상당부분은 도어, 새시부분도 지속 상승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지음데코는 현재 매출 포지션의 대부분은 도어부분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PVC창 브랜드 ‘자연창’도 사업초기보다는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도어와 내장재 부분에서 절대강자인 예림 본사에서 새시 부분까지 최근 영업력을 확대하고 대리점 지원을 강화하면서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동훈 대표는 “중문과 ABS도어 등 기존 예림의 브랜드 인지도가 강했던 제품들에서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며“소비자 및 건축주들이 예림의 도어 브랜드를 잘 알고 있다. 예림 도어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가격은 비메이커 제품과 비교해 다소 비싸지만 망설임 없이 예림 제품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 영업하는데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반면 PVC창호는 아직까지 도어만큼의 브랜드 파워가 없다는 게 박동훈 대표의 솔직한 말이다. 박동훈 대표는 “사업초기에 새시부분에서는 인지도가 경쟁 회사 제품들보다 다소 떨어져 신축공사를 수주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개선돼 ASA창호를 중심으로 새시부분에서의 매출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예림 본사는 유통시장에서 PVC창호 ‘자연창’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초부터 다양한 방면으로 대리점을 지원하고 있다.
예림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재고 500톤이상을 상시 확보하면서 배송시스템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백색 및 ASA제품을 비롯 래핑제품의 경우 주운영칼라 4종외 다양한 칼라를 즉시 래핑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주문 후 즉시, 익일 배송을 원칙으로 물류 배송 부분을 개선시켰다.
제품군도 보다 다양화 시켰다. ASA창, 해안창, 발코니 단창/이중창, 대형 단창/이중창, 확장형창, 공틀일체형창, 학교창, 프로젝트창에 T/T(Turn&Tilt)시스템창까지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운영으로 경쟁력 배가 시켜
지음데코의 또 다른 경쟁력은 전시장이다. 지음데코가 위치한 김포시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 구도심까지 아파트 공급이 증가하면서 개발이 한창 마무리 단계이다. 이러한 시장 특성을 감안해 전시장 운영은 꼭 필요했다는 게 박동훈 대표의 말이다.
“소비자 신뢰를 위해서 전시장 운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거래처 관계자 및 소비자를 전시장으로 모셔와 상담을 하게 되면 제품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신뢰까지 동반 상승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고객을 전시장으로 유도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지음데코 전시장에는 예림의 ABS도어와 중문을 비롯 몰딩, 바닥재, 새시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취재협조_지음데코 031.989.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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