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전 국민이 열광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건물에 적용된 건축자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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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14일 14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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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열광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건물에 적용된 건축자재는?

(주)누리켐, 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 호텔에 팽창테이프 적용
(주)이건창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세대에 창호 시공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났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의 활약만큼이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한 건축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 호텔과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는 각각 (주)누리켐에서 공급하는 독일 illbruck社의 팽창테이프와 (주)이건창호의 창호가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모듈러 주택에 최적화 ‘평창 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에 적용된 ‘팽창테이프’

건축용 실란트 및 접착제 전문 기업 (주)누리켐에서 공급하는 독일 tremco illbruck社의 illbruck 팽창테이프가 2018 평창 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 건물에 창호 실링부터 판넬 틈새 실링까지 다양한 부위에 적용됐다. 평창 미디어 레지던스 호텔은 올림픽 기간 올림픽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머물렀던 숙소로 지상 4층 3개동으로 300실 규모로 건립됐다. 

누리켐의 팽창테이프는 평창 미디어 레지던스 호텔 창호실링과 천장이음부, 계단이음부, 엘리베이터 이음부 등 당야한 곳에 적용됐다. 이 현장에 공급된 팽창테이프 길이만 약 4,500m에 달한다. 미디어 레진던스 건물은 건축자재와 부품 및 구조체등을 공업화 공법으로 공장에서 70%이상 조립생산해 지어지는 모듈러 건축시스템을 도입한 건물이다. 

누리켐에서 공급하는 팽창테이프는 모듈러공법 주택에 최적화된 건식실링 방식으로 창호주위 실링 및 천장과 계단 이음부 등 건물 내?외부, 외장 판넬 틈새 실링부위 등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다양한 실링부위에 적용하면 보통 5㎜, 10㎜ 두께에서 최대 35㎜까지 팽창하면서 부풀어 올라 빈틈을 찾아 모두 메꿔준다. 

팽창테이프는 창호주위 실링외에도 최근 외장 판넬 조인트 공사시 기존 패널간 틈사이를 메꾸던 백업재와 가스켓을 대신하기도 한다.
외장 판넬 공사에 백업재와 가스켓을 사용할 경우 강풍이 발생할 때 면적이 큰 패널은 바람의 영향으로 3차원적인 움직임이 발생해 실링 부위의 균열을 야기시킨다. 또한 동, 하절기의 온도차와 낮과 밤의 온도차에 의한 열팽창과 수축의 반복으로 씰링 부위에 균열이 생기기도 하고, 가스켓의 변형으로 생긴 틈으로 비 또는 바람이 내부로 유입돼 누수 및 누기가 발생하게 된다. 팽창테이프는 바람에 의해 패널이 3차원적으로 움직이더라도 같은 방향으로 팽창, 수축을 하면서 실링 부위를 이탈하지 않고 비와 바람을 막아 주며 탁월한 단열기능을 갖고 있다. 

누리켐 관계자는 “창호공사에서 팽창테이프를 적용할 경우 기존 실리콘과 우레탄폼 작업을 팽창테이프 하나로 해결 가능하며 습식실링의 하자보수로부터 자유롭다. 또 열손실방지가 탁월하고 시공이 간편하며 작업시간이 빠른 장점과 함께 시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며 “이번 올림픽 취재를 위해 세계 여러나라 기자들이 머물렀던 공간에 우리회사가 공급하는 팽창테이프가 적용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창 선수촌 아파트의 ‘강추위’ 막아주었던 이건창호의 고성능 창호 

평창올림픽선수촌 아파트 600세대에는 이건창호의 제품이 시공됐다. 평창올림픽선수촌 아파트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설상 선수들이 사용한 숙소로서 8개동 1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5년 완공됐다.

평창 선수촌아파트에는 이건창호의 PVC이중창 ‘PSS 252 SD’와 PVC단창 ‘PSS 130 SD’가 적용됐다. 이 제품은 PVC 소재의 뛰어난 단열성으로 급격한 실내온도로 발생하는 결로현상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시공 시 스틸보강재를 삽입해 바람이 센 강원도의 날씨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점도 강점이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평창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숙박중인 해외 국가팀의 한국 직원이 직접 창호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직원은 “선수촌에서 한 달간 지내고 있는데, 창문을 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다”며 제품에 대한 가격정보나 캐나다 수출 여부 등을 문의했다.

이밖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프리미엄 단독빌리지인 ‘평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에는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가 총 300세대에 7,460세트 적용됐다.

거실에는 목재의 고급스러움과 알루미늄의 고성능을 겸비한 복합소재창 ‘CSS 165 LS’이 사용됐으며, 거실 이외의 공간에는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190 LS’와 ‘AWS 70 TT’가 시공됐다. 유럽식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와 특수 단열재를 적용해 탁월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자료제공_(주)누리켐, (주)이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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