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가스주입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 개최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손치호)는 지난 3월 25일 협회 사무실에서 가스주입단열유리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수여식에서는 단체표준인증업무규정 제5조 단체표준인증위원회 의결(2019.02.25.)에 의해 상기 4개 업체가 가스주입단열유리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삼화지엔티 송정지점(대표 강재태)(ESD-2),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제일윈(대표 차지철)(EST-2, 3),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태강이엔씨(대표 윤태순)(EST-2, 3),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윈글라스((주)지엔윈)(대표 이외영)(ESD-2, EST-2) 4개 업체로 까다로운 가스주입단열유리 품질테스트를 거쳐 새롭게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번 4개 신규 인증 업체를 포함하여 가스주입단열유리 인증업체 수는 총 108개로 증가하였으며, KS L 2003(복층유리) 인증업체 수 375개 대비 28.8%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의 의무사항으로 열관류율 기준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단열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기본 복층유리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일반 로이유리복층에 가스(아르곤)가 주입되면 열관류율 성능이 약 20%∼25%가 향상된다.

최근에도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획득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특정 지역 및 건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스주입 단열유리가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순에 따라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 인증업체 소개가 진행됐으며 이어, 인증현황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 발표됐다. 준수사항으로 규격준수, 인증마크 대여금지등을 당부했으며 심사주기, 시료체취, 회원사 지원제도 설명도 진행했다. 다음으로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인사말로 손치호 회장은 “오늘 인증식 하는 업체들은 첫 인연이라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협회에서는 테스트 제품과 생산제품의 품질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특히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인증을 받은 업체들의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인증 업체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기술지도를 통한 생산 기술 향상, 품질 세미나 개최 등 정기 교육 실시, 건축 법규 변화 정보 등 시장 정보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 교육 실시, 건축 법규 변화 정보 등 시장 정보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건축 관련 공공기관(LH공사, SH공사 등)에 가스주입단열유리 단체인증 제품을 사용하도록 건축 시방서 적용을 협의 완료하였으며 나아가 전국 시, 군, 구 건축 관련 부서에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02.3453.7991)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