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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단열 전문기업인 나눔테크에서 폴리우레탄 단열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존(AZON)단열설비를 도입했다. 기존에도 폴리우레탄과 폴리아미드, 우레탄폼 등 알루미늄 단열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생산해온 나눔테크는 이번 아존 단열설비까지 도입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눔테크의 김성호 대표는 “이번 설비 도입으로 기대가 크면서 한편으론 두려움도 동시에 존재한다. 건축경기하락으로 어려움에 있는 최근 상황에서 투자를 하여 설비를 증설한 것은 모험이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 계속 움츠려 있으면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 판단 하에 투자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아존 매출 증대 예상
2014년에 설립된 나눔테크는 사업 초기에 폴리우레탄 매출 포지션이 폴리아미드보다 컸으나 점차적으로 알루미늄 창호제품개발이 활성화 되고 창호공사영업이 주춤하면서 폴리아미드 매출 포지션이 증가되어 현재는 폴리아미드 매출이 앞선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아존단열설비 도입으로 창호단종업체의 창호공사영업까지 가능해 지면서 폴리우레탄 매출 포지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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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실지로 창호 단종업체나 대형 알루미늄 관급창호 업체들은 폴리우레탄 단열재를 ‘아존이냐 아니냐’를 많이 따지면서 영업에 선을 그었으나 이번 설비 도입으로 영업의 선을 없애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주)아존아시아에서는 2014년 8월부터 아존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창호 시공 후 아존 단열로 인한 창호 하자에 대하여 10년간 품질 보증이 적용된다.
지난해 10월 약 3300㎡(1.000여평)자가 공장으로 확장 이전
2014년 사업을 시작한 김성호 대표는 40여년가 알루미늄 단열재 비롯 관련 사업에 종사해온 베테랑으로 어떤 업체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열재가 대형화 되고 복잡해지면서 기술력이 없으면 제품을 생산하기 어려워 졌으나, 나눔테크는 김성호 대표의 기술력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단열제품도 어려움 없이 생산하고 있다.
실지로 나눔테크 제품에는 폴리우레탄단열과 폴리아미드단열이 동시에 하는 제품과 폴리우레탄 이중단열제품,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폴리아미드 단열재 내에 우레탄폼 충진 제품 등 기술을 요하는 제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나눔테크는 늘어나는 일량으로 지난해 10월 현 공장으로 확장이전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준공하여 10월에 완공한 자가 공장은 약 1,000여평 규모로 사무실과 폴리아미드 단열 설비를 갖춘 공장과 아존 단열설비를 갖춘 공장 등 2동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한 신 공장은 입구가 높고 넗어 대형 트럭도 편하게 들어 올 수 있어 제품 하역이나 승차시 어려움이 없게 설계하였다.
김성호 대표는 “이전하기 전 신 공장은 입구가 작아 트럭이 공장 안으로 들어오기 어려워 지게차로 이동하였으나 신 공장은 입구를 넓고 높게 하여 대형 트럭도 직접 들어올 수 있게 하면서 물류의 편의를 제공했다”며 “신 공장에서는 대량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재고를 구비할 수 있게 하여 대형 현장에도 물품 공급이 가능하게 하였다”고 전했다.
아존 품질보증 프로그램이란 Azon U.S.A에서 시행해온 Azo Tec Warranty Program을 국내 상황에 맞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주)아존아시아의 품질인증 점검을 통과한 품질보증 프로그램 참여업체에서 창호의 장기 내구성과 구조 성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계적 결합 공법(Azo BraderTM, LancerTM 설비를 이용한 기계적 결합공법-Mechanical lock)을 적용하여 생산된 단열창호에 적용된다.
취재협조_나눔테크 031-356-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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